'도원차트 2' 이찬원, 이연자 앞에서 부른 '진정인가요'로 인기급상승 9위

'도원차트 2' 이찬원, 이연자 앞에서 부른 '진정인가요'로 인기급상승 9위

엑스포츠뉴스 2022-12-29 07:0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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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도원차트 시즌 2'의 이찬원이 첫 게스트 김연자 앞에서 부른 '진정인가요' 영상이 유튜브 인기급상승 동영상 9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K star(케이스타)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도원차트 ON THE STAGE] (선공개) 이찬원 '진정인가요' | 12월 26일 월요일 밤 09시 30분 첫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에는 '도원차트 시즌 2'의 첫 게스트 김연자가 보는 앞에서 '진정인가요'를 열창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찬원은 시작부터 눈을 지그시 감은 채 감정에 몰입해 부드러운 목소리로 강약을 조절하며 노래를 소화했다. 특히, 그의 감미로운 중저음 보이스로 전하는 바이브레이션과 꺾기는 그야말로 고막의 무릉도원을 선사했다.



이에, 이찬원이 첫 소절을 부르자 이를 지켜보던 김연자는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가 마지막 부분에서 '못 잊을 겁니다'를 애절하게 외치차 도경완과 김연자는 기립까지 하며 연신 '잘한다'를 연발했다.

이찬원은 수줍어하며 "선생님 앞에서 부르려니까 손이 덜덜 떨렸다"라고 고백했지만, 도경완은 오히려 "이 정도 노래면 오늘 분량 다 뽑은 거 아니냐?"라며 특급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자도 이찬원에게 "이찬원 씨 장점이 뭔 지 아냐?"라고 물은 뒤, "노래를 엄청 수월하게 부른다는 점이다"라며 그의 안정적인 창법을 칭찬했다.

이에, 해당 영상은 27일 오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진입 후 꾸준히 순위가 상승, 9위까지 오른 뒤, 다음 날인 28일 오후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한편, 26일 시즌2로 다시 찾아온 '도원차트' 1회에는 '대한민국 한류의 시초' 김연자가 출연, '김연자의 무릉도원송'이란 주제로 안방 1열 콘서트를 선보였다.

김연자는 라이브 밴드의 풍부한 사운드에 맞춰 '진정인가요', '아침의 나라에서', '10분 내로', '아모르파티', '블링블링' 등 자신의 대표곡을 선보이며 '가창력의 여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여기에, 이발사이셨던 아버지 곁에서 자주 부르던 '목포의 눈물'과 편찮으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선곡한 '어매' 등을 열창했다.

'음악으로 듣는 스타의 인생 이야기'를 선보이는 '도원차트'는 K-star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1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도원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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