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여행 명소]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 나온 브리즈번 촬영 스폿

[TV 속 여행 명소]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 나온 브리즈번 촬영 스폿

디지틀조선일보 2022-12-29 09:00:00 신고

3줄요약
활기찬 도시와 느긋한 휴양이 공존하는 브리즈번 즐기기
  • 브리즈번 전경(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 브리즈번 전경(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브리즈번(Brisbane)은 호주 퀸즐랜드주의 주도이자 호주 3대 도시로서 골드코스트와 선샤인코스트 사이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자연 경관이 매우 뛰어나다. 이곳은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예술과 문화, 그리고 다이닝의 중심지이며 느긋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또한, 일 년 내내 맑고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아열대의 야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기도 하다. 브리즈번은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연예계 찐친 배우 군단인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이규형, 차서원이 함께 퀸즐랜드주를 여행했다. 이들은 SBS TV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브리즈번을 비롯한 퀸즐랜드주의 주요 도시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호주정부관광청, 브리즈번 관광청, 골드코스트 관광청, 북부 퀸즈랜드지역 관광청과 함께 현지 촬영 지원과 더불어 9개 여행사(교원여행, 노랑풍선, 롯데관광, 모두투어, 샬레트래블, 인터파크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한진관광)와 함께 다양한 항공 노선을 활용한 퀸즐랜드주 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공동 캠페인을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 브리즈번 아트 페스티벌 불꽃쇼(사진출처=SBS '찐친이상출발 딱한번간다면')
    ▲ 브리즈번 아트 페스티벌 불꽃쇼(사진출처=SBS '찐친이상출발 딱한번간다면')

    프로그램에서 배우 찐친들은 브리즈번에서 여행의 초반을 함께 했다. 브리즈번를 대표하는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브리즈번 아트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도심의 다운타운을 거닐며 즐기기도 하고, 트렌디한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수다를 즐기기도 했다. 그리고 브리즈번 인근에 자리한 레이디 엘리엇 섬에서 바다 생물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며, 무게라 호수에서는 현지인처럼 멋진 캠핑을 즐기기며 쏟아지는 별빛에 황홀한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찐친 배우들이 브리즈번을 여행한 촬영 스폿들을 소개한다.

    ž브리즈번 아트 페스티벌(Brisbane Art Festival)


    매년 9월에 열리는 브리즈번 아트 페스티벌은 전세계 아티스트들의 공연부터 각종 예술, 전시, 문화 등을 선보이는 호주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 브리즈번 아트 페스티벌(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 브리즈번 아트 페스티벌(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날에는 브리즈번 강변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하늘을 나는 젯트기들의 에어쇼를 비롯하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ž브리즈번의 핫 플레이스 '웨스트 빌리지'

    웨스트 빌리지 (West Village)는 브리즈번 다운타운에 자리한 쇼핑 디스트릭트로 마트, 쇼핑몰, 카페, 레스토랑들이 함께 자리해 있는데,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다.


  • 배우 찐친들도 로컬들의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인기 맛집 젤라토 가게에서 디저트를 즐기며 망중한을 즐기기도 했다.

    ž야외 액티비티의 성지 '브리즈번 도심'

    브리즈번은 날씨가 화창하고 온화한 기후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긴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야외 마켓에 가고, 로마 스트리트 파크랜드와 뉴 팜 파크 등 공공 녹지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긴다.


  • 그리고 스토리 브리지 어드벤처 등반, 리버라이프 어드벤처 센터 액티비티 또는 브리즈번 자전거 투어에 참여하거나 브리즈번 시티 식물원을 거닐기도 하고, 사우스뱅크에 자리한 스트리트 비치에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기기도 한다. 또한 화창한 날씨에는 브리즈번 도심에 위치한 마운틴 쿠사로 가볍게 산행을 즐긴다.

    ž문화와 예술로 가득한 '사우스뱅크', '웨스트엔드', '포티튜드밸리'

    사우스뱅크와 웨스트엔드, 포티튜드밸리 등은 다양한 나이트 라이프와 라이브 음악, 갤러리가 즐비하다.


  • 브리즈번 다이닝(사진출처=퀸즈랜드주 관광청)
    ▲ 브리즈번 다이닝(사진출처=퀸즈랜드주 관광청)

    이와 함께 예술 커뮤니티와 브루잉 레스토랑을 비롯한 다이닝 명소들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 밖에도 방송에서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많은 현지인들이 방문하고 있는 브리즈번의 스폿들을 소개한다.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Lone Pine Koala Sanctuary)


    론 파인 코알라 생츄어리는 호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코알라 보호구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브리즈번 최고의 관광 명소이다. 차를 타고 브리즈번 남서부로 20분 가량 이동하면 된다. 코알라가 130마리나 서식하고 있으며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호주에서 제일 많은 코알라를 보호하고 있으며 무려 90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곳은 코알라 연구 뿐 아니라 다양한 호주 야생동물 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 론 파인(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 론 파인(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특히 대학, 정부, 학생 및 기타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며 수년간 수백 개 이상의 야생동물 연구 프로젝트에 기여해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코알라 보호구역인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은 수많은 연구 논문 출판에도 기여해 왔으며 유대 동물 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를 위해 코알라의 행동, 질병 및 감염, 해부학, 생리학, 포획 관리, 영양, 번식 및 발달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튼 베이 해양 공원 및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Moreton Bay Marine Park and Tangalooma Island Resort)

    청정 지역으로 잘 알려진 모튼 베이 국립 및 해양 공원과 함께 탕갈루마는 방문객들이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토종 야생 동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특별한 여행지 중 하나다. 모튼 아일랜드에서는 고래, 듀공, 만타가오리 및 셀 수 없이 많은 바다새와 바다거북을 만날 수 있다.


  • 탕갈루마(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 탕갈루마(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특히, 매일 저녁 리조트 투숙객이 주는 먹이를 먹기 위해 해안으로 찾아오는 야생 돌고래는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다. 지난 20년 동안 야생 돌고래 가족은 탕갈루마 지역관광의 중요한 일부이다.

    리버 투 베이


    리버 투 베이 브리즈번은 글자 그대로 강 (River)에서 만 (Bay)까지 브리즈번 현지인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모튼 베이의 생태계 복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여러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모튼 베이 아일랜드 투어 등 강에서 즐길 수 있는 투어와 베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브리즈번 브루어리 투어(Brisbane Brewery Tours)


    브리즈번엔 정말 핫하고 매력적인 로컬 브루어리들이 즐비하다. 헬리오스 브루잉(Helios Brewing-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의 신 헬리오스에서 이름을 따온 헬리오스 브루잉 수제 양조장)은 브리즈번의 연중 풍부한 햇빛을 활용한 태양열 시스템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양조장을 운영하며 브리즈번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 및 기업가를 선정하는 2021 로드 메이어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 브리즈번 브루잉(사진출처=페론스 브루잉)
    ▲ 브리즈번 브루잉(사진출처=페론스 브루잉)

    브리즈번 로컬이 운영하는 펠론스 브루잉(Felons Brewing)은 브리즈번 강 유역에 자리잡은 양조장으로 풍미 가득한 로컬 맥주들을 맛볼 수 있다. 하워드 스미스 와프 내의 스토리 브릿지 바로 아래 자리 잡고 있어서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늦은 시간까지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크리스탈브룩 빈센트(Crystalbrook Vincent)


    브리즈번 시내 스토리 브릿지 아래 하워드 스미스 와프 인근에 크리스탈브룩 빈센트는 크리스탈브룩 호텔이 예술가 빈센트 판타조우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호텔이다.


  • 크리스탈브룩 빈센트(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 크리스탈브룩 빈센트(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그의 작품 600여개와 더불어 총 6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 예술적인 호텔 분위기와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브리즈번의 상징적인 스폿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체크인 체크아웃 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투숙객들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이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호텔 운영에 있어 폐수 재활용에 주력하고 레스토랑의 음식들의 재료도 80% 이상 로컬에서 나는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 매우 적극적이다.

    이 밖에도 브리즈번 외곽에 자리해 있지만, 브리즈번 여행 시 함께 다녀와 볼만한 곳도 있다. 방송을 통해 소개된 레이디 엘리엇 섬과 무게라 호수 등이 그것이다.

    신비의 섬 '레이디 엘리엇(Lady Eliot Island)'


    레디이 엘리엇은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지상 최고의 청정지역이라고 불리우는 섬이다.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곳> Top 10에서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 레이디 엘리엇(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 레이디 엘리엇(사진제공=퀸즈랜드주 관광청)

    태양열만 사용하는 에코 섬인 이곳에서는 바다거북이, 만타가오리, 혹등고래 등 해양 동물을 만날 수 있다. 레이디 엘리엇은 작은 경비행기로 접근이 가능한 섬이다. 브리즈번 (레드클리프)에서 레이디 엘리엇까지는 비행기로 약 80분이 소요되며, 레드클리프는 브리즈번 시내에서 북쪽으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다. 그리고 골드 코스트의 쿨랑가타에서 레이디 엘리엇까지는 비행기로 약 100분이 소요된다. 여행 둘째날, 엑소 수호와 배우 이규형은 비행기를 타고 이곳으로 떠났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스킨스쿠버 체험을 하면서 바다 거북이와 함께 수영도 하고, 장엄한 모습을 자랑하는 혹등 고래도 만나는 등 바닷 속 동물들과 교감을 했다.

    프리다이버 자격증을 소유한 이규형은 진심 바다와 한 몸이 되어 체험하는 모습이었고, 엑소 수호는 처음엔 깊은 바다에 긴장했지만 나중에는 즐겁게 바다 생물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캠핑과 별감상의 낭만 스폿 '무게라 호수'


    무게라 호수 (Moogerah Lake)는 현지인들에게는 별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스폿으로 알려져 있다. 북반구에 북두칠성이 있다면, 남반구에는 남십자성이 있다. 남십자성을 보기 위해 배우들은 캠핑 용품을 준비하여 야외 캠핑을 하며 별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 무게라호수(사진출처=SBS '찐친이상출발 딱한번간다면')
    ▲ 무게라호수(사진출처=SBS '찐친이상출발 딱한번간다면')

    식사를 끝내고는 이상이와 수호의 멋진 케미가 돋보이는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드디어 깊은 밤이 되고 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순간. 현장의 조명을 끄자 수많은 별들이 쏟아졌고 배우들은 어깨동무를 하고 황홀한 별 감상 시간을 가졌다.





최신뉴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