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한 츄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7일 츄의 유튜브 채널 '지켜츄'는 커뮤니티를 통해 "지우상점 물건 판매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츄꾸미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금이나마 음악업계에 도움을 주게 됐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켜츄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개한 기부증서에는 기부자 '지켜추-김지우'라고 명시돼 있으며 '기부해주신 금액은 원로 음악인과 신인 음악인들의 자립과 음악 활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써 있다.
한편, 츄는 스태프에게 모욕,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했으며, 이에 대해 츄는 "자신은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현재 츄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사진=츄 SNS, 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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