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가 강원도 철원 소재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3사단을 방문, 국방·안보를 위한 전방 경계임무 수행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의회 방문단은 이날 ‘백골부대’로 불리는 3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박진희 사단장 등 부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백골부대 영상 시청과 백골역사관 등을 관람했다.
김현기 시의회 의장은 “저도 40여 년 전 최전방 철책사단에서 군 생활을 해 꼭 한번 전방 부대를 격려하고 싶었다”며 “군 생활 선배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불철주야 안보와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어 “장병 여러분을 믿고 후방의 부모와 국민들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며 “장병 여러분도 추운 겨울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격려방문에는 서울시의회 남창진·우형찬 부의장과 박환희 운영위원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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