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양, 김성동, 문성우, 최성범 등 신인 3명 영입

[오피셜] 안양, 김성동, 문성우, 최성범 등 신인 3명 영입

인터풋볼 2022-12-29 11:00:4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김성동, 문성우, 최성범 등 신인 선수 3명을 영입했다.

영등포공고와 호원대를 거쳐 안양에 합류한 김성동은 순발력이 뛰어난 골키퍼다. 그는 좋은 피지컬과 좋은 판단력을 바탕으로 2022 춘계 전국대학축구연맹전 GK상을 수상했다. 22세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김성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안양에 좋은 보탬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신인 김성동은 “꿈에 그리던 프로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그 시작이 안양이라서 너무나도 좋다. 안양 선수로 뛸 수 있는 부분에 정말 감사하다. 팀에 도움이 되고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부평고-명지대 출신의 문성우는 패싱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가진 미드필더다. 그는 수비 상황에서의 위치 선정과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이 좋다는 평가다. 또한 그는 좋은 움직임을 통한 공간 확보에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안양의 공격 작업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우는 “안양에 입단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여태까지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선후배님들, 뽑아주신 안양 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어린 나이에 입단한 만큼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축구 하고 싶고, 형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적응해가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량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양은 영등포공고과 성균관대를 거친 최성범을 영입했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낮은 무게 중심을 이용한 드리블 돌파 능력이 뛰어난 측면 윙포워드다. 적극적인 연계 플레이에 능한 최성범은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도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최성범은 “안양이라는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안양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에 걸맞은 능력과 결과를 팀을 위해 희생하면서 경험을 쌓아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은 오는 1월 3일, 2023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태국 후아힌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김성동 프로필>

이름 : 김성동

포지션 : GK

생년월일 : 2002.02.23.

키/몸무게 : 190cm – 80kg

<문성우 프로필>

이름 : 문성우

포지션 : MF

생년월일 : 2003.05.15.

키/몸무게 : 183cm-72kg

<최성범 프로필>

이름 : 최성범

포지션 : WF, MF

생년월일 : 2001.12.24.

키/몸무게 : 173cm-68kg

사진=FC안양 제공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