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로 지정된 2023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

정부가 내년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를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는 가운데 달력, 다이어리를 제작하는 이들이 갑자기 발등에 불똥이 떨어졌다.

정부 방침에 따라서 대체 공휴일로 지정이 되면 어떤 점이 달라지게 될까.

 

 

크리스마스는 월요일이라서 해당사항이 없지만, 석가탄신일은 5월 27일 토요일이다.

5월 29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달력은 12월 초에 배포가 되기 때문에 이미 여름쯤에 인쇄를 완료가 완성이 된 상황이다.

대체공휴일을 새롭게 넣기에는 늦은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매년 6월 말까지 대체공휴일 등에 대해 정해서 통보해야 한다. 

이듬해 혼선을 막기 위해서 상반기까지 확정을 해야 하는 것인데 일부 부문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것.

특히 달력을 통해 홍보를 하는 기업 등이나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아서 달력에 의존을 하는 고령층 등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