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보건당국은 휴일이었던 1일 하루 1천17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일에는 오후 2시까지 2천969명이 더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72만5천173명이 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같은 시간대 2천549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400여 명 늘어난 수치다.
2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1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11명, 70대 8명, 60대 8명, 50대 4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62.5%, 일반병상 가동률은 25.9%다.
전날 코로나19 환자 2명이 사망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천553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2만5천2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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