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박종진 IHQ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바바요(babayo)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OTT는 미래"라며 "바바요는 플랫폼으로서의 가치가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바요는 지난해 5월 IHQ가 선보인 숏폼(짧은 영상으로 이높이는 데 주력루어진 콘텐츠) 중심 신개념 OTT다. 올해는 실시간 생방송 기술을 완성하고 커머스를 뒷받침하는 기술을 접목해 OTT 플랫폼 수익성 강화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박 사장은 "눈앞의 이익 때문에 더 큰 신의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IHQ는 어떤 흔들림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IHQ는 4개 방송 채널(채널 IHQ·IHQ드라마·IHQ 쇼·SANDBOX+)과 OTT 바바요, 20개 가까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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