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초일류 KU Medicine을 향한 힘찬 도약

고려대의료원, 초일류 KU Medicine을 향한 힘찬 도약

이뉴스투데이 2023-01-02 16:4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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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려대의료원]
[사진=고려대의료원]

[이뉴스투데이 임성지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2일 오전 8시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 동화바이오관 7층 승명호홀에서 각 기관장 및 보직자와 함께 신년하례식을 거행했다.

신년하례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김병조 의무기획처장, 함병주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과 주요 보직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새해 고려대의료원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기존 신년사 발표 대신 ‘나는 미래의 병원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강연을 통해 “지난해 쉽지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의료원 가족들의 헌신으로 환자 중심 진료환경 조성 및 연구·교육 시스템 혁신, 정밀의료 고도화 등 여러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계묘년(癸卯年) 새해는 첨단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헬스케어 실현, 혁신 융복합 연구 가속화 등 2028 KU Medicine 100주년을 향한 본격적인 비상의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층 원숙해진 5 CAMPUS(안암, 구로, 안산, 정릉, 청담) 시스템을 통해 의학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는 초일류 의료기관의 모델을 제시하고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병원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본격적인 포스트 팬데믹 시대 돌입과 필수 의료체계 강화, 경제 한파 등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지만 미래의학을 향한 길은 반드시 가야 하는 여정인 만큼 다 같이 일치단결해 나아가자”라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안암·구로·안산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계묘년 포부를 밝혔다. 윤을식 고대안암병원장은 “안암병원은 전담병상운영을 넘어 모듈병원을 운영하고 급성기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위상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100주년 역사 인식 향상을 위한 역사관 개관, 고난도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발돋움, 연구·임상 공간 환경 조성 등을 이루며 교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진 고대구로병원장은 "구로병원은 중증질환 진료시스템을 강화하고, 환자중심-질환중심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미래관을 오픈했으며, 연구중심병원 10년차 병원으로서 굵직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연구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구로병원이 서로에 대한 존중과 감사, 배려의 마음을 모아 ‘우리’라는 공동체로 금년 말 발전계획 2단계의 시작인 누리관 착공까지 나아가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운영 고대안산병원장은 "안산병원은 외래 공간 확장, 입원환경 개선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고,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조사 필수 인증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선진화된 의료 기술을 갖춘 병원임을 입증했다"라며, “올해 신규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과 본격적으로 진행될 마스터플랜 공사를 통해 미래의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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