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뽑기] 대주전자재료·샤페론·이큐셀·동국산업·이노와이어리스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대주전자재료, 약 569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 결정

대주전자재료(078600)는 약 569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공장동 추가신축)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43.13%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기간은 해당 공시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샤페론, 성승용 단독 대표이사체체로 변경

샤페론(378800)은 이명세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성승용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큐셀, 약 20억원 규모  공급계약(이차전지 제조장비 개조) 체결

이큐셀(160600)은 LG Energy Solution Wroclaw sp.zo.o.와 약 20억4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이차전지 제조장비 개조건)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13.2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2월 29일까지다.

▲동국산업, 이원휘·장세희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동국산업(005160)은 남기성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원휘·장세희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노와이어리스, 약 264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타법인 증권 취득을 목적으로 최대주주인 엘아이지를 대상으로 약 26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86만6302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3만450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3년 1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