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만 입은 채로.." 이하늬, 출산 6개월 만에 충격적인 근황 전해졌다

"속옷만 입은 채로.." 이하늬, 출산 6개월 만에 충격적인 근황 전해졌다

살구뉴스 2023-01-02 19:53:31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하늬가 출산한지 6개월 만에 눈 둘 곳 없는 속옷 화보로 아찔한 몸매를 공개해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산 후에도 여전한 볼륨감을 과시하며 완벽한 복귀를 선언한 이하늬의 미모와 몸매가 화제가 되며 관리 비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이하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속옷 브랜드 화보 촬영 사진·동영상을 공개하며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이하늬는 가슴이 깊이 파인 드레스를 입은 채 고혹적인 자태를 취하고 있었고 출산 후 변함없는 볼륨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당신은 영원한 비너스', '아기는 나만 낳았지...', '여전히 여신', '대체 불가 여신님', '진정한 미의 여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속옷 모델만 '11년째' 이하늬, 재계약 이유

페션엔

이하늬가 '비너스'와 11년 연속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며, 최장기간 란제리 브랜드의 뮤즈로 기록되었습니다.

이하늬는 지난 2012년 속옷 브랜드 '비너스' 전속 모델로 처음 발탁된 이후, 올해로 11년째 '비너스'의 대표 얼굴을 맡고 있습니다. 이는 란제리 업계에서 최장기간 기록으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비너스 측은 "이하늬의 건강하고 밝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소비자 신뢰 구축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하늬는 비너스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에 부합하는 모델로서,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왔기에 10년 연속 전속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이하늬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사랑의 비너스. 힘들 때, 어려울 때, 슬플 때, 기쁠 때, 잘 될 때나, 못 될 때나 10년의 세월을 함께한 동료이자 친구”라고 밝히며 ‘비너스’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 했습니다.

이하늬 주체적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은 브랜드 이미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20•30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 여성들의 구매 욕구까지 자극하며 광고 모델로서 롱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입증하고 있어 앞으로 비너스를 통해 보여줄 활동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하늬, 재미동포와 '혼전 임신'부터 '극비결혼'까지

앳뉴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재미동포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하늬는 결혼식을 진행하지 않고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대체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하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배우자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었는데요. 각종 추측들로 인해 남편의 직업이 사업가로 상당한 재력가로 보도되었지만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알려진 것과 달리 이하늬 배우의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며 사업가라고 잘못된 내용이 계속 나오고 있어 정정 요청을 드린다"며 추측과 루머들을 바로 잡았습니다.

한편 결혼 한 달 만에 이하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했는데요.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가. 6월에 출산할 예정이다"라며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는 임산 8개월 차에 배를 노출하고 찍는 우리나라 첫 만삭 화보이자 패션 화보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보그코리아 6월호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채 아름다운 D 라인을 드러낸 이하늬는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롭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시에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을 원했다. 어떤 역할에 대한 고정적인 시선을 거두는 것부터 시작했다. 임산부도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고, 스스로 섹시하다고 여길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라고 말하며 감각적이고 패션 스타일과 자신 만만한 포즈를 선보이며 만삭 화보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출산 전으로 돌아왔다"는 이하늬 몸매 관리 꿀팁은?

온라인 커뮤니티 / 레노마 수영복

이하늬는 출산 2개월 만에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공개된 뷰티 화보에서는 출산 후에도 여전한 몸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생체리듬이 많이 바뀐 상태다. 모든 부분에서 완전히 새롭게 하는 기분으로 몸을 되돌리고 있다"라고 출산 후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 시간이나 여건이 되는대로 발레나 필라테스, 요가 등 운동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하늬는 임신한 기간에도 필라테스와 발레를 하면서 꾸준한 운동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ALLURE website

한 방송에서 이하늬는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하늬는 "아침저녁으로 스킨, 워터리 오일, 세럼 3단계에 걸쳐 관리하는 루틴을 유지한다. 크림은 그때그때 시간과 컨디션에 따라 바꿔 쓰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침에는 스킨케어 제품을 가볍게 바르고, 저녁이나 환절기 시즌에는 같은 제품을 여러 번 레이어링 해 수분감을 채워주는 것이 ‘덜 늙는 것’의 비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평소 이하늬는 인터뷰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다이어트’의 비결로 건강하게 먹는 것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자신의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채워지고 있는지를 체크해야 하며 다이어트를 위해 샐러드를 오래 먹게 되면 몸의 성질이 차게 바뀌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으니 가지나 토마토 등 구워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고 경험담을 들어 설명했습니다.

밥을 할 땐 현미와 백미, 곤약을 섞어서 짓기 때문에 칼로리를 1/3 정도 덜어내는 것도 팁 중 하나이며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날 공복이라 힘이 없다면 저당질 식빵에 아몬드 스프레드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저당질 잼을 발라 먹은 뒤 운동해 효과적으로 ‘득근’하는 방법도 공개했습니다.

‘하니모하늬’ 유튜브 영상 캡처

이하늬는 유튜브를 통해서 자신이 섭취하는 건강식품을 공개한 적도 있습니다.

단 것을 너무 좋아하는 이하늬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찾기 위해 설탕 대신 천연 대체당 에리스리톨이나 스테비아를 사용하는 그린 슈퍼푸드 가루에 과일과 천연 대체당을 넣어 갈아 그린 스무디로 섭취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외에도 간식을 고를 때에도 저당질 쿠키를 먹거나 웬만하면 글루텐 프리 제품을 고르는 것이 건강한 에너지를 위한 팁이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이하늬는 "운동을 꼭 하면 좋겠다. 남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위한, 내 마음의 에너지를 채우기 위한 운동을 꼭 하면 좋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뮬라웨어 공식 홈페이지

이하늬는 평소 요가를 즐기며 발리로 한 달간 포레스트 요가 티처 트레이닝까지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요가 전문가 과정을 수련하며 영어로 티칭을 해보기도 하고, 해부학 공부도 하며 몸에 대해 더 잘 알고, 좋은 말을 들으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이하늬의 철저한 자기 관리로 인해 출산 후에도 빠르게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41살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뒤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이하늬는 MBC '파스타', SBS '돌아와요 아저씨', SBS '열혈사제', SBS '원 더 우먼', 영화 '타짜-신의 손', 천만 영화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한 이하늬는 결혼-출산 후 처음으로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제작보고회를 통해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내년 1월 18일 개봉을 확정한 '유령'을 통해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 복귀를 알린 이하늬는 "촬영 후 3년 만에 개봉하는 거라 감회가 새롭다"며 "열과 성을 다했고, 뼈를 갈아 넣었다"고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결혼과 출산을 통해 가정을 꾸리고 엄마가 된 이하늬가 '유령'을 통한 전격 복귀로 '극한직업' 당시의 흥행을 또 한번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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