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신정환이 연기로 컴백한다.
신정환은 웹시트콤 '화곡동 블루스'에 주연으로 출연, 연기 활동을 펼친다.
'화곡동 블루스'는 신정환을 주인공으로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현실감 넘치고 위트있게 담아낸 웹 시트콤이다. 악마의 재능으로 똘똘 뭉친 신정환이 신실장 역을 맡았고, 8명의 여성 출연자가 함께 한다.
'화곡동 블루스' 측은 최근 '신정환 또 사고쳤다?!' '신정환! 죽지도 않고 또 왔다'라는 제목의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신정환은 2003년 SBS 드라마 '요조숙녀'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했지만, 주연을 맡아 제대로 된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정환은 개인 SNS의 프로필에 '신실장'과 해당 유튜브 채널을 공개하며 '화곡동 블루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을 일으켜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이후 케이블 채널 엠넷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2021년 12월 TV조선 '부캐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복귀를 알렸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웹 시트콤 '화곡동 블루스'는 1월 6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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