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시트콤에 출연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화곡동 블루스'에는 '단독! 신정환 또 사고쳤다?!', '신정환! 죽지도 않고 또 왔다!'는 두 개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화곡동 블루스'는 엔젤 보도방 신실장(신정환 분)을 중심으로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낸 웹시트콤이다. 신정환은 주인공 신실장 역으로 등장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뎅기열에 걸렸다"라고 거짓말을 해 대중에게 외면받고 방송에서 종적을 감췄다. 이후 지난해 2월 TV조선 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에 출연하며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신정환은 오는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웹 시트콤 ‘화곡동 블루스’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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