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집 질식사 어디 원장의 어이없는 변명과 교육방식이라는 주장 학대가 아닌 살인 아닌가요?

대전어린이집 질식사 어디 원장의 어이없는 변명과 교육방식이라는 주장 학대가 아닌 살인 아닌가요?

더데이즈 2023-01-05 12:40:05 신고

3줄요약

이건 학대 정도도 아니고

직접적인 살인 아닌가요?

 

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대전의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일.

 

태어난지 21개월만에 일어난 일.

낮잠이 든줄 알았던 아이에게

일어난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어린이집으로 달려갔을 때.

구급대원이 아이에게 심폐소생술 중이었습니다.

다음날 운영위원회를 열었다는 어린이집.

그런데 어머니들에게 한 말은?

 

아이가 토마토알러지가 있는데

부모님이 이야기를 안 해줘서

아이가 죽었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는 원장.

토마토 알러지 때문일까요?

원장은 상당히 억울하다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토마토 알러지 0단계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알러지가 없다는 아이.

그리고 경찰에게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경찰 : cctv를 좀 보셔야겠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일 수도 있으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할 듯…

그간의 모든 상황이 담겨있었던 cctv.

 

 

낮잠시간.

원장은 낮잠을 자기 싫어하는

하윤이를 유모차에 태웁니다.

그리고 유모차를 책상에 걸쳐서

위험한 상태로 둡니다.

아이는 계속 낮잠을 자기

싫어하는 거 같은데요.

이불을 억지로 덮으려 하는 원장.

원장이 하윤이를 들더니

이번에는 억지로 눕힙니다.

 

그것도 엎드리게 해서…

그리고 위에 겹쳐 누워서는 누르네요…?

 

고개를 옆으로 돌린 것도 아니고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조차 없어 보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발버둥 쳤을 때

그때만 풀어줬더라도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는 부모님.

하지만 그 이후 아이는

뒤척임이 없었습니다.

 

 

원장은 그 뒤척임이 없는게

잠이 든 것인줄 알았나 봅니다.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네요…

그리고 핸드폰을 합니다.

그리고 영영 일어나지 못한 하윤이.

그리고 나중에야 발견을 하고

갑자기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그렇게 질식사에 의해서 세상을 떠난 아이.

키 87cm

몸무게 12.5kg

너무나 작은 아이.

그런 아이를 대체 위에서

그렇게 눌러야 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둘째 출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했다는 어린이집.

낮잠을 자기 싫어하면

안 재우면 되는거 아닌가요?

평소에도 낮잠을 자기 싫어하는 아이라

보내기 전에도 물어봤다고.

“낮잠을 안 자면 책을 읽어준다”

라고 했다는 원장.

결국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이 된 원장.

본래 대기를 걸어둘 정도로

평판이 좋았다는 어린이집.

지금은 간판을 떼어두고 폐원된 상태.

 

정말 놀라운 것은 이것을 학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원장의 가족들.

이유가 무엇?

 

그게 심장소리를

들려준 거라고요...?

 

아이를 재우는 방식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

 

????

하지만 전문가의 분석 결과.

 

코와 입이 바닥면에 모두

밀착되어 닿아있던 상태로 보인다고.

 

그리고 원장의 무게가

모두 아이에게 전달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이런데도 재우는 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건가요?

학대는 이미

여러 번이었습니다.

 

아이가 사망하던 그 날.

다른 아이가 자다가 다리를

아주 조금 움직이자

(정말 조금 움직였습니다)

다리 위에 올라타서는 누르기 시작합니다.

 

대체 자다가 뒤척이는게 무슨 문제인가요?

죽은듯이 잠만 자야한다는 건가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불가피하게 한게 아니다”

이게 무슨 교육방식이라는 건가요?

정서발달에 필요한 행동이라고요?

 

불가피하게 한게 아니다?

언론에 보도가 된 뒤에

자신의 무고함을 게시판에 주장했다는 원장.

해명도 이해가 되지 않고

교육방식이라는 것도 어이가 없습니다.

두달간의 cctv를 확인한 결과

19회에 걸쳐 9명에 대한

신체적 학대를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데도 불가피 소리를 하나요?

이건 학대가 아니고

살인 아닌가요?

더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아동학대를 조금이라도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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