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치유농업협회장 면담 |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4일 치유농업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전남도만이 가진 풍부한 농·수산 자원을 치유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성질환, 만성질환 등 사회적 부담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힐링(Healing), 웰빙(Well-being), 웰니스(Wellness) 등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농어업·농어촌은 국민 심리, 정서, 신체적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등 치유산업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신 위원장은 “치유산업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어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신성장 동력 산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전남만이 가진 풍부한 농·수산 자원을 활용하여 치유농업과 해양치유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민근 (사)한국치유농업협회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농어가 소득 증대, 농어촌 살리기, 일자리 창출 등 공익적 가치가 매우 크다”면서, “국제농업박람회, 국제정원박람회 등을 통해 적극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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