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케인이 해결사' 토트넘, '3부' 포츠머스에 1-0 진땀승 [FA컵 리뷰]

역시 '케인이 해결사' 토트넘, '3부' 포츠머스에 1-0 진땀승 [FA컵 리뷰]

엑스포츠뉴스 2023-01-07 23:2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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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FA컵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3부리그 포츠머스를 힘겹게 꺾고 32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22/23시즌 FA컵 3라운드에서 케인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포츠머스를 꺾은 토트넘은 32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 수비에 에메르송 로얄, 자페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 중원에 올리버 스킵, 파페 사르, 최전방에 손흥민, 브리안 힐, 해리 케인이 출전했다.

원정 팀 포츠머스는 조쉬 그리피스, 마이클 모리슨, 션 래깃, 코너 오길비, 잭 스완슨, 라이언 터니클리프, 조 모렐, 덴버 움, 오언 데일, 콜리비 비숍, 리코 해켓이 출전했다.

전반 11분 포츠머스가 경기 첫 번째 슈팅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데일이 떨궈줬고, 비숍이 왼발로 처리했다. 슈팅은 포스터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세트피스에서 손흥민의 정확한 킥을 이용해 득점을 노렸으나 밀집된 포츠머스 수비를 뚫지 못했다. 최전방에 위치한 케인도 전방에서 고립됐다.

전반 39분 모처럼 케인이 직접 프리킥을 시도해봤으나 수비 벽에 맞았다.

전반 44분 손흥민이 손흥민 존에서 오른발로 감아찼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토트넘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유효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3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에메르송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번에도 케인이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5분 세세뇽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후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7분 이번에는 에메르송이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슈팅까지 가져갔으나 공이 높게 떴다.

후반 17분 손흥민이 케인 대신 직접 프리킥을 처리해봤으나 골대 위를 넘어갔다.

후반 22분 스킵이 힐의 침투 패스를 받아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으나 공은 관중석으로 날아갔다.

토트넘이 계속해서 포츠머스를 몰아붙였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PA WIre, 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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