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협, 대수산봉 환경정화 활동 및 목표달성 결의대회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은 지난해 12월 31일 성산 대수산봉 일원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 및 2023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민신협 임직원 45명은 대수산봉 정상에 무분별하게 자라난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산을 찾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정돈된 모습의 제주오름 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임직원들은 산 정상에서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해 2023년 경영목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민신협은 지난해 10월 28일 제주지역 신협 최초로 총자산 1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2011년부터 12회에 걸쳐 총 3910세대에 김장김치와 고구마 등을 전달하는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문화 이사장은 “제주도민이 모아주신 1조 원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눌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 나은 가치창출을 위한 도전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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