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대행사’ 이보영, 최초의 여성 임원 등극.. ‘얼굴마담 상무’ 한계 이겨낼까

첫방 ‘대행사’ 이보영, 최초의 여성 임원 등극.. ‘얼굴마담 상무’ 한계 이겨낼까

시아뉴스 2023-01-07 23:5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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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 VC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우뚝 섰다.

7일 첫 방송된 JTBC ‘대행사’에선 창수를 등에 업은 동기 우철을 넘고 제작본부장으로 승진하는 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인은 전형적인 완벽주의 워커홀릭으로 후배로부터 “성공에 눈이 멀어 팀원들을 도구로 쓰는 소시오패스”란 평을 듣고도 코웃음 치는 강철멘탈을 갖고 있었다.

이날 임원직이 걸린 중요한 비딩이 예고된 가운데 아인은 팀원들의 아이디어에 “기업이 가진 기술, 그 잘난 척을 왜 소비자들이 봐야 하는데? 리딩 끝날 때까지 집에 갈 생각하지 마”라며 분노했다.

이에 은정은 퇴장하려는 아인을 붙잡고 새 아이디어를 냈고, 그제야 만족한 아인은 “집에 갈 수 있겠다”라고 흔쾌히 말했다. 나아가 회의실에 버린 아이디어를 일부러 방치, 경쟁자인 우철을 흔드는 교란작전까지 폈다.





예상대로 회의실에서 우철의 흔적을 발견한 아인은 “도둑고양이가 쥐약 든 먹이를 물어갔네. 잘못 먹으면 탈날 텐데”라며 웃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의기양양해하는 우철에겐 “난 동기 때부터 네가 좋았어. 입사 때부터 한결 같아서. 꾸준히 바보”라고 일갈했다.

이에 우철은 “내가 상무되면 더 좋아질걸. 우리 고CD 인성교육부터 다시 해야겠어. 그것도 회사를 계속 다녀야만 가능하겠지만 말이야”라며 이를 갈았고, 아인은 “당연히 네가 될 거처럼 말하네. 왜, 최 상무가 그래?”라고 받아쳤다.







한편 조 대표와 창수가 모두 참가한 회의에서 우철은 아인이 버린 아이디어를 그대로 발표했다.

아인은 그런 우철을 비웃듯 진짜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그 결과 제작본부장이 되며 보수적인 VC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우뚝 섰다.

다만, 아인을 본부장으로 발탁한 창수는 아인을 버리는 패로 이용할 예정. 감격에 찬 아인과 달리 “실컷 즐겨, 지금을”이라며 박수를 치는 창수의 대비되는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대행사’의 본격 전개를 알렸다.

사진 = ‘대행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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