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새로 온 매니저에게 호기심을 표했다.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29회에서는 홍현희의 새로운 매니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전현무가 대상을 탔을 거라고 가정한 채 연기하기 시작했다. 이국주는 "소고기 사주신 거 너무 감사했다"고 한우를 살 것을 종용했고, 이에 전현무는 "대패 삼겹살 아니었냐"며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전현무는 "파김치 덕분에 대상탔다"며 "이영자 누님에게 감사하다"고 대상 수상소감을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그렇다고 그걸 사주냐"라며 "고가의 차를 선물받았다"고 농담했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하며 "보이차, 보이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패널들에게 살을 빼겠다고 선언하며 못 뺐을 시 상품을 걸겠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너도나도 비싼 것들을 말하기 시작했다. 전현무가 비싼 와인을 언급했고, 패널들은 득달같이 달려들어 비싼 와인을 받겠다고 한해에게 약속을 받아냈다. 유병재는 "지금 벌써 9천만 원어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1억 준비하라"며 폭소했다.
한해는 '놀라운 토요일' 촬영을 하며 '놀토' 멤버들에게 와인을 선물했다. 한해는 "저 빼고 다 유부남이다"라며 부러워했다. 촬영이 끝난 후 한해는 매니저와 와인 오마카세에 방문했다. 와인 오마카세 직원은 "한해의 팬이 드레이크의 샴페인 브랜드 제품을 한해에게 전달해 달라며 맡기고 갔다"며 첫 잔을 따랐다. 나물과 샴페인의 조합을 먹고 한해는 "어울려. 산미가 너무 좋아"라며 황홀해 했다. 한해 매니저는 "너무 맛있다"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한해는 스튜디오에서 "신대륙 와인은 달큰하고 파워풀한데 구대륙인 이탈리아, 프랑스는 특유의 밸런스와 우아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자가 "우아함이 어떤 것이냐"고 물었고 한해는 당황한 듯 대답하지 못했다. 송은이가 쉽게 설명하자 패널들은 한해를 불신하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새로운 매니저가 왔다고 밝혔다. 스케줄을 하러 가기 위해 매니저를 만난 홍현희는 "남성 팬들에게 어떻게 어필하면 좋을까"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누나의 매력은 털털함과 귀여움이다"라고 대답했다. 홍현희가 "아이유처럼?"이라고 묻자 매니저는 "그건 아닌 것 같다"며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 매니저는 홍현희를 따라 샵까지 들어와 경호를 했다. 이에 송은이는 "얼핏 보면 범인 도망 못가게 기다리는 형사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 매니저가 "스케줄 30분 남았습니다"라고 말하자 패널들은 "교도관 같다"며 "면회 시간 30분 남았습니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라디오 스케줄을 하러 가서 앞에서 기다리던 팬들을 만났다. 매니저는 과도하게 홍현희를 보호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도대체 뭐가 위험해서 저렇게 하는 거냐"고 질문했고 이영자는 "그런 질문 다들 못하던 건데"라고 공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홍현희의 팬이라던 사람들은 더보이즈 현재가 나타나자 그쪽으로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스케줄을 마친 홍현희는 매니저와 단골집에 가 해산물을 잔뜩 시켰다. 두 사람은 멍게의 끝부분을 동시에 공략해 공통점을 찾았다. 이어 동시에 해삼을 숟가락으로 공략해 홍현희는 깜짝 놀랐다. 개불 밑에 깔아놓은 깻잎으로 개불을 한번에 쌈싸먹는 매니저를 보며 홍현희는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홍현희는 "드디어 매뚱을 만났다"며 "니가 어떤 사람인지 점점 궁금해진다"고 말해 두 사람의 우정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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