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9회 로또 1등 당첨금 '17억원씩'… 명당은 '이곳'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49회 로또 추첨 결과 '3, 5, 13, 20, 21, 37'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5명이다. 각각 17억2781만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9명으로 당첨금은 4853만3992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968명은 각각 145만5366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4만7061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246만2622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1등 당첨자 15명 중 9명이 자동선택이다. 판매점은 ▲천하명당로또복권(서울 서대문구 세무서길 12) ▲성호하우징(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53 1층) ▲돈벼락맞는곳(부산 동구 조방로49번길 18-1) ▲초원복권 신창점(광주 광산구 신창로 76 1층) ▲럭키로또(경기 이천시 이섭대천로 1226 1층) ▲탑(강원 원주시 천사로 94 1층) ▲광양복권나라(전남 광양시 백운로 1) ▲로또판매점(경남 거제시 중곡로3길 46 1층) ▲행복복권방(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로 399)이다.

수동선택은 6곳으로 ▲로또대박(부산 북구 금곡대로 270 상가동 110호) ▲한아름 복권(경기 김포시 장차로 19 102호) ▲복권명당(경북 김천시 용암로 2) ▲천하명당(경남 양산시 연호로 46 복권판매점) ▲동홍코사마트(제주 서귀포시 동홍서로 108)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