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 황희찬! 시즌 첫 골 폭발...울버햄튼, 리버풀과 2-2(후반 진행 중)

터졌다 황희찬! 시즌 첫 골 폭발...울버햄튼, 리버풀과 2-2(후반 진행 중)

인터풋볼 2023-01-08 06:2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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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희찬 시즌 첫 골이 드디어 터졌다.

울버햄튼은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를 치르는 중이다. 

울버햄튼은 4-4-2 포메이션을 내놓았다. 사르키치, 조니, 콜린스, 토티, 렘비키사, 아이트-누리, 네베스, 호지, 트라오레, 히메네스, 게데스를 선발로 내보냈다. 황희찬은 벤치에 위치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리송, 로버트슨, 마팁, 코나테, 알렉산더-아놀드, 티아고, 파비뉴, 헨더슨, 각포, 누녜스, 살라가 선발 명단에 위치했다.

리버풀이 점유율을 확보하며 밀어붙였다. 전반 3분 살라가 찬 프리킥은 골문을 벗어났다. 각포를 활용한 공격을 펼치며 울버햄튼을 위협하던 리버풀은 전반 13분 마팁의 어이없는 실수로 실점을 허용할 뻔했으나 게데스 슈팅은 빗나갔다. 리버풀은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공격을 시도했는데 전반 26분 알리송 실수가 나왔고 게데스가 잡아내 득점으로 연결해 울버햄튼이 앞서갔다.

울버햄튼은 선제골을 넣은 후 단단한 수비를 구축했다. 우측 공격을 이용해 효율적인 역습을 펼쳤다. 트라오레가 좋은 크로스를 연이어 보냈으나 중앙에서 마무리가 잘 안 됐다. 전반 35분 게데스 슈팅은 막혔다. 울버햄튼이 맹공을 펼치는 동안 리버풀은 이렇다할 공격을 만들지 못하다 전반 45분 알렉산더-아놀드의 환상적인 패스가 나왔고 누녜스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리버풀이 분위기를 바꿨다.

누녜스 골 이후에도 리버풀은 득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역전골은 없었다. 전반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리버풀은 전반 막판 흐름을 후반 초반에도 이어갔다.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다 후반 7분 터진 살라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11분 누녜스 헤더는 골문을 벗어났다. 살라와 알렉산더-아놀드가 몰아치면서 울버햄튼을 압박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17분 쿠냐, 황희찬, 누네스를 투입하면서 전반전인 변화를 가져갔다.

황희찬이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 21분 황희찬이 쿠냐에게 패스를 보냈다. 쿠냐는 다시 중앙으로 패스를 전개했고 황희찬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황희찬의 시즌 첫 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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