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이 야속해” ‘태계일주’ 기안→이시언, ‘화장실 투어’ 된 볼리비아 입성기

“전립선이 야속해” ‘태계일주’ 기안→이시언, ‘화장실 투어’ 된 볼리비아 입성기

시아뉴스 2023-01-08 18:2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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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라파스에서 마주한 교통 체증 그리고 데스 로드, ‘태계일주’의 세 남자가 남미의 매운 맛을 제대로 봤다.

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선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남미 여행기가 펼쳐졌다.

앞서 버스를 타고 볼리비아 라파스로 향한 세 남자는 극심한 교통체증과 마주했다. 결국 버스에서 내린 이들은 “교통이 정말 엄청나다”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는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심지어 체증의 발단은 교차로에서 발발한 신경전. 기안은 “볼리비아에선 뒤로 가기가 없다. 직진만 있을 뿐이다. 정말 강렬한 경험이었다”며 황당해했다.







체증에서 해방돼 시내로 향해 걷던 이시언은 “화장실 좀 가면 안 되나?”라며 요의를 토로했다.

이에 기안은 “이 형은 남미에 X싸러 왔나. 형이 옛날부터 적립선이 약했다”고 말하면서도 빠니보틀과 함께 화장실 찾기를 도왔다.

그러나 길 어디에서도 화장실을 찾을 수 없는 상황. 참다못한 이시언은 “다 필요 없고 소변만 좀 보자”라고 호소했다.

결국 번화가에 이르러 빠니보틀이 빵집 화장실을 찾아내면서 이시언은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이에 ‘태계일주’ 패널들도 “빠니보틀 없으면 어쩔 뻔했냐”라며 웃었다.

일찍이 세 남자는 숙소 예약 없이 볼리비아에 도착한 바. 이에 따라 현장에서 숙소를 찾은 가운데 ‘무조건 직진’을 추구하던 기안은 빠니보틀과 한 방을 쓰는데 망설임을 표했다.

“빠니보틀이 밤만 되면 탱크로 변한다. 거의 아마존의 닭 같은 존재가 된다”는 것이 그 이유. 이에 빠니보틀은 “원래는 안 그렇다”고 해명,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날 ‘나혼자 여행’에 나선 기안은 악명 높은 라파스의 ‘데스 로드’로 향했다. 그 악명답게 데스 로드로 향하는 길 역시 위험 그 자체.

추월과 역주행이 반복되는 상황에 기안은 공포심이 섞인 욕설을 쏟아내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데스 로드 곳곳에 놓인 것은 바로 무덤. 이에 기안은 공포를 호소하면서도 그 일대를 산책하는 것으로 대범한 면면을 뽐냈다.

사진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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