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방송 때문에 젓가락질을 고쳤다.
8일 강수정은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 '맛있는 도쿄 미식여행. 샤브샤브VS스키야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도쿄 여행을 갔다. 강수정은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자"라고 말했다.
강수정은 "제민이는 샤브샤브 처음 먹어보지 않냐. 기대되냐"라고 물었다. 강수정은 자꾸 카메라에 껴드는 제민이를 보며 "유튜버의 삶은 힘들다"라며 웃었다.
강수정의 남편은 샤브샤브를 그릇에 담아 강수정에게 건넸다. 강수정은 "오빠는 먹고 있냐. 확실히 아들이랑 먹으니까"라며 아들과 남편의 대화를 지켜봤다.
제민이는 "난 비계가 싫다. 맛없는 껌 같다"고 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아빠는 뜨거운 샤브샤브 때문에 손도 데이고"라며 잘 못 먹는 남편을 걱정했다.
강수정은 샤브샤브 먹는 팁으로 "짜사이를 이 안에 넣으면 맛있다. 약간 반찬 같은 거다"라고 했다.
다음날, 강수정은 일본에서 지낼 때 들렀던 문방구를 갔다. 강수정은 "46년 된 곳이다. 46주년 감사 세일을 하더라"라고 했다.
이후 스키야키 식당으로 향했다. 강수정은 "아들이 고기를 다 먹기 때문에 우리 부부는 소고기 2장에 채소 위주로 먹는다"라고 했다.
강수정은 스키야키를 다 먹고 밥을 비벼 먹으며 "얼마나 맛있는데"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밥그릇을 들고 먹으면 혼나지만, 여긴 숟가락을 안 줘서 젓가락으로 먹어야 한다. 그래서 밥그릇을 들고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예전에 젓가락질을 못 했는데 방송 때문에 고쳤다. 방송에 자주 잡히니까 욕 먹기 싫어서 바꿨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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