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더 글로리' 저격·일침 아냐, 재밌다는 공감" 해명

안혜경 "'더 글로리' 저격·일침 아냐, 재밌다는 공감" 해명

조이뉴스24 2023-01-09 16:5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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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 언급과 관련해 해명했다.

안혜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격도 일침도 절대 아니"라며 "배우님의 연기와 작품을 재밌게 봤다는 말에 공감해 적은 글이었는데, 보시는 분에 따라 오해를 하거나, 불편한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정말 하지 못했다"라고 적었다.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 언급과 관련해 해명했다. [사진=안혜경 SNS]]

이어 "무엇보다 제 글을 보고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내가 너무 밉다"라며 "아침에 지인분들 전화 받고 깜짝 놀라서 설명드린다. 나도 '더 글로리' 보려고 3월을 기다리는 1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기상캐스터 김가영은 지난 8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기상캐스터로 등장하는 박연진(임지연 분)에 대해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라며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 일상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요.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 의뢰부터 취재와 원고 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혜경은 박수 이모티콘과 함께 "인정"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가영은 "레전드 선배님♥ 존경합니다 언니"라고 화답했다. 이후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안혜경은 "저격도 일침도 아니"라고 해명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일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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