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영화 ‘투 하트’로 2년 만에 충무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투 하트'에 신소율이 주연 캐스팅됐다"고 9일 밝혔다.
'투 하트'는 소화병동을 배경으로 시한부판정을 받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살리려는 두 아빠의 처절하면서도 애틋한 사투를 다룬 감동충만 가족영화다.
극 중 신소율은 '투 하트'에서 엄마 대신 시한부 판정으로 아픈 조카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고모인 소연 역을 맡았다.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신소율은 꾸준한 활동을 보여줬으며, 매 작품 개성 있고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한편 앞서 ‘투 하트’는 신소율 이외에도 정만식, 온주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투 하트'는 오는 2월 중순까지 촬영을 마무리한 후 올해 중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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