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차 있어..?" 1500만 뷰 주인공 왕간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한 이유는..?

"오빠 차 있어..?" 1500만 뷰 주인공 왕간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한 이유는..?

모두서치 2023-01-09 17:01:34 신고

3줄요약
"오빠 차 있어..?" 1500만 뷰 주인공 왕간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한 이유는..? [ 유튜브 영상 갈무리 및 무엇이든 물어보살 갈무리 ]

 

"오빠 차 있어"라는 영상 하나로 1500만 뷰를 찍은 왕간다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의 30대 후반 삶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다. 

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99회에는 왕간다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 의뢰인은 다른 사람이 운영 중인 채널에 자신의 춤이 업로드되면서 우연한 기회로 자신이 알려졌다고 밝혔다. 

의뢰인의 말을 듣고 있던 이수근은 "춤 한번 보여달라"라고 의뢰인에게 부탁했고, 이에 의뢰인은 동의하자 '오빠 오빠 오빠 돈 많아?'라는 가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해당 노래를 듣던 두 MC들은 "이 노래 들어본 적이 있다"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의뢰인은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드리고 가겠다"라고 말하며 1500만 뷰를 기록한 자신이 췄던 '핸들링 댄스'를 선보였다. 

핸들링 댄스를 다 보여준 의뢰인은 "전문 유튜버가 아니고 어쩌다 큰 관심을 받게 된 거라 30대 후반으로서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걱정"이라고 두 MC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왕간다는 육상 선수와 댄스 강사 등 그간 살아왔던 이야기를 꺼냈다. 

사전 녹화에서 서장훈은 "유튜브로 떴으니까 이번 기회에 뭔가를 할 것인지 생각하는 거냐"라고 물어봤고, 서장훈의 질문에 의뢰인은 "춤 영상으로 돈 벌 생각은 안 해봤고 춤추는 걸로 만족한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의뢰인의 답을 들은 서장훈은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처럼 잠깐씩 일하는 걸로 살 수는 없다"라고 조언했다. 

이수근 또한 "답은 하나인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핸들링 댄스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지난해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왕간다는 최초 핸들링 댄스를 찍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왕간다에 의하면 단순히 주방에서 거치대 없이 휴대폰을 세워두고 찍은 거라고 밝히면서, NG 없이 한 번만에 찍은 거라고 한다. 

 

자신이 가사를 유심히 듣는 스타일이다 보니 가사대로 춤이 자신도 모르게 나왔다고 밝혔다. 

핸들링 댄스 2탄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자신이 춘 춤을 다 잊어버렸다고 한다.

 

자신이 유명해졌다는 사실은 언제 알게됐나?

촬영시점은 3~4년 전쯤이라고 하며 영상을 올리고 나서 자신은 잊고 있었는데, 자신이 유명해졌다는 사실은 최근 지인에게 듣고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지인이 대뜸 전화와 서는 "언니, 이거 왕간다가 누구야? 언니가 화면에 나와"라고 말하길래 자신은 영문도 모른 채 "무슨 왕간다?"라고 반문했고, 지인은 "내가 지금 동영상 보내줄게 한번 봐봐"라고 해서 지인에게 "야 그냥 신경 꺼"라고 했더니 다음 날 또 그 지인이 전화와 서는 "언니 이게 더 떠 더 떠"라고 말해서 "야 그냥 보지 마"라고 말했다고 한다. 

 

자신도 해당 영상을 보면서 "아 내가 이걸 왜 찍었나. 이게 나야?"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한다.

 

왕간다 채널 주인인가?

지인들이 계속 '왕간다'가 "너 야?"라고 물어보기도 했다는데 실제 영상 속 인물은 자신이 맞지만 해당 영상을 퍼가서 올린 사람이 왕간다 채널 운영자로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 

"남들이 수익창출을 해보라고 하는데 자신은 음악을 듣고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할 뿐이라"며 수익창출에 대한 신경을 안 쓴다고 한다.

 

의상에 대한 반응도 다양했는데...

옷이 안 맞았고 자신이 살쪘을 때고 '난 이쁘지 않으니까 한번 망가져서 찍어보자'는 생각이었고, 거기다가 'GD 바지를 한번 입어볼까' 하는 생각에 영상에 나오는 의상 콘셉트가 잡혔다고 설명했다.

 

직업은..?

몸매 만드는 쪽 ( 운동, 요가, 명상 등 )을 해왔고 현재는 프리랜서라고 한다. 

어릴 적 100m 단거리 육상 선수로 경기도에서 3위까지 했다고 하며,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어릴 적부터 노래 듣기와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주로 여자 춤을 좋아한다고...

 

관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해당 질문에는 "자신은 자신의 만족을 위해 춤을 추는 것이지 수익창출을 바라는 것도 아니며, 영상으로 인해 자신이 알려져 알아본다고 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찍은 것을 보고 자신이 만족하면 그만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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