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지역 온·오프라인 농특산품 판매점들이 설을 맞아 특별 할인을 한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은 이날부터 24일까지 농특산물을 20% 할인해 판다.
오프라인 매장인 경주시 농특산품 판매장 본점과 불국점은 10% 할인 혜택을 준다.
행사 기간에 경주몰에 새로 가입하면 5천 원 쿠폰을 증정한다.
경주축협은 9일부터 21일까지 경주천년한우 외동·보문·안강·용황·본점에서 최대 21% 할인 가격으로 소고기를 판다.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은 14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시민이나 관광객이 시장 내 환급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내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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