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안혜경 주연 연극 '독', 실전 방불케 하는 리허설 현장 공개 '폭발적 감정 연기 압도'

허동원·안혜경 주연 연극 '독', 실전 방불케 하는 리허설 현장 공개 '폭발적 감정 연기 압도'

비하인드 2023-01-09 17:4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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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안혜경, 허동원 주연의 연극 '독 : 너무 예쁜, 개같은 (이하 '독')'이 리허설이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독' 리허설 현장에서는 허동원, 안헤경, 정선희 등 배우들이 출연해 복장부터 대사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빈틈없이 표현해 내는 배우들의 연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독'은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조건 속에 안락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정호와 혜영 부부에게 임신 소식이 전해진 날, 오래전 연락이 끊겼던 후배 서현이 찾아오며 완벽했던 부부의 일상에 균열이 시작되기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 연극이다.

연극 '독'에는 올 상반기 팬데믹을 뚫고 천 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 허동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안혜경을 비롯해 손우혁, 신동원, 한은선, 장희재, 정애화, 김곽경희, 정선희, 정윤하, 이승주, 박지선, 우민제, 황대준, 신지연, 이지예가 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연극 '독'은 극단 웃어가 2023년 10주년을 맞이하여 완전히 색다른 스타일에 도전하는 연극으로 작년 12월 29일 첫 공연을 올렸으며, 오는 1월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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