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이 선을 이루듯, 하루하루 일상은 역사로 기록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과 사고가 훗날 역사적 의미로 남기도 합니다.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윤석열 정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로 <윤석열 정부 D+α>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尹 “국민의 복지, 과학적 접근 필요”
[이뉴스투데이 김찬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복지가 진정 국민을 위한 시스템이 되려고 한다면 철저한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복지가 정치의 영향을 받으면서 커왔고, 복지가 정치에도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최우선적으로 그 사회에서 가장 힘든 사람들이 헌법에 있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출발”이라면서 “복지에 이념이나 정치, 선거 이런 것들이 개재되면 국민을 복되게 하는 국가의 역할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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