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워리어"…강민경, 열정페이가 쏘아 올린 흑역사 [엑's 이슈]

"키보드 워리어"…강민경, 열정페이가 쏘아 올린 흑역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3-01-09 17: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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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직원 열정페이 논란을 통해 과거 흑역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수현은 최근 "어렸을적 나를 욕하던 키보드 워리어가 유명 연예인이 되었는데 사람은 역시 안 변하나 봐. 주어 없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한수현이 강민경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과거 연습생 시절 강민경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은 한수현을 향한 비방글을 올린 바 있다고 알려졌다. 이후 강민경은 한수현에게 공개 사과를 하며 논란은 마무리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불거진 강민경의 유튜브 뒷광고 논란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강민경은 협찬 및 광고 사실을 고지하지 않고 유튜브 영상에 제품을 노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강민경은 "동시에 여러 브랜드 측으로부터 협찬과 광고 제안이 많아졌고 그 설렘만 앞서 저의 채널을 아껴주셨던 구독자분들의 입장을 더 헤아리지 못했다"며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의 글을 읽으며 제가 세심하게 신경 쓰지 못한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사과했다.

이후 강민경은 지난해 유튜브 수익 1억 5천만 원을 유튜브 채널 '걍밍경' 구독자 이름으로 연세대 의료원에 기부하는 등 반성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 CS 구인 공고로 인해 '박봉 논란'에 휩싸였다. 강민경이 게재한 공고에 따르면 대졸자, 동종 업계 경력 3~7년, 주 40시간 근무 조건에 연봉 2,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2023년 최저시급이 9,620원 기준, 경력직 연봉 2,500만 원은 터무니 없이 적은 금액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자 강민경은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시 연봉이 기재되었다"라며 직접 해명했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신입 연봉이어도 2,500만 원은 열정페이"라고 불편한 시각을 내비쳤다. 지난 4월 서울 마포구의 65억 빌딩을 매입하고, 유튜브를 통해 럭셔리한 일상을 보여줬던 강민경과 비교된다는 반응이다.

결국 강민경은 "경력직의 경우, 반드시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 지원자분들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되,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직접 입을 열었다.

이어 "아비에무아는 아직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신입 지원자분들께 더 많은 연봉을 협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 마음이 무겁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강민경, 한수현,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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