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세계해사대학 총장에 문성혁 前장관 선출 요망”

해운협회 “세계해사대학 총장에 문성혁 前장관 선출 요망”

이뉴스투데이 2023-01-09 19:52:57 신고

문성혁 前해수부 장관. [사진=해양수산부]
문성혁 前해수부 장관. [사진=해양수산부]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한국해운협회는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세계해사대학(WMU) 교수로 재직 중인 문성혁 前해양수산부 장관이 본교 총장으로 선출되도록 협조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해운협회는 이번 서한을 통해 “문 前장관은 해운·항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지난 2019년부터 약 3년간 해수부 장관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행정관료로서, 전문지식과 실무가 겸비된 인사”라고 언급했다.

이어 “문 前장관이 총장이 된다면, 세계해사대학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해운업계를 대표해 문 前장관의 총장 선출을 요청했다.

같은날 김영무 세계해사대학 한국동문회장도 국제해사기구와 세계해사대학에 서한을 보내 “문 前장관은 지난 30여년간 해양교육기관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했다”며 “해수부 장관까지 역임하며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문 前장관이야말로 세계해사대학 총장에 적임자”라며 “세계해사대학 한국동문회도 국제해사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해사대학은 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에서 해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