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안, 성남시 코치칙 지원에 '기회주의자' 비난 "실력만 있으면 되지!" 옹호

빅토르안, 성남시 코치칙 지원에 '기회주의자' 비난 "실력만 있으면 되지!" 옹호

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3-01-09 20:4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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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9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빅토르 안(안현수)은 최근 성남시의 직장운동부 쇼트트랙팀 코치직 공개채용에 응시했다고 보도했다.

성남시 직장운동부는 지난달 19일 쇼트트랙팀 코치 공개채용 공고를 냈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뛸수 없어서 러시아 국적을 취득했던 빅토르 안은 러시아 국가대표로 활동한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는 러시아 도핑스캔들에 연루되어 불참했다.

이후 2019년 중국으로 건너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 기술 코치를 맡은 바 있다. 그가 이끄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빅토르 안은 대한민국 국적인 아내 우나리와 결혼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청팀 코치직에 빅토르 안이 지원한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검은눈에 러시아인", "니네 나라로 가라", "군대 안 가냐", "받아주면 절대 안 된다" "기회주의자"라며 비난하는 가운데 몇몇은 "실력만 있으면 되지", "안도 먹고살아야지" 등 그를 옹호하는 댓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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