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단독] SKT, '워크 프롬 애니웨어 2.0' 시작…재택근무 주 1회 제한, 정진석 "김만배의 언론 매수, 이재명 대통령 만들고자 한 것" 등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단독] SKT, '워크 프롬 애니웨어 2.0' 시작…재택근무 주 1회 제한, 정진석 "김만배의 언론 매수, 이재명 대통령 만들고자 한 것" 등

데일리안 2023-01-09 20:5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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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옥 전경 ⓒSKT SKT 사옥 전경 ⓒSKT

▲ [단독] SKT, '워크 프롬 애니웨어 2.0' 시작…재택근무 주 1회 제한

SK텔레콤이 무제한이던 재택근무를 일주일 1회로 제한하고 '메인 오피스' 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내용의 '워크 프롬 애니웨어(Work From Anywhere·WFA)2.0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9일 사내 공지를 통해 기존 근무 방식을 이러한 내용의 WFA2.0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근무 개편은 오는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SK텔레콤 측은 "엔데믹 전환에 따른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사회적 변화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AI)컴퍼니로의 도약에 필요한 역량의 결집과 응집력 강화를 위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 정진석 "김만배의 언론 매수, 이재명 대통령 만들고자 한 것"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언론을 매수한 목적은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전체를 대장동화를 하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김만배 일단은 부패한 지방권력을 돈으로 사들인 단군 이래 최대 개발 비리를 저질렀다. 그 과정에서 입법, 사법, 행정부는 물론 제4부 권력인 언론도 돈으로 매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그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대장동 게이트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김만배씨가 언론에 억대의 금품을 살포하면서 로비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언론에 억단위의 금품을 살포했다면 정치권에는 얼마나 많은 돈을 뿌렸겠냐는 소문이 돈다"고 운을 뗐다.

▲ 尹이 5.18 삭제했다고?…갈등을 자양분 삼는 野 [기자수첩-정치]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5.18 민주화운동이 삭제됐다며 좌파 진영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주요 정치인들은 '독재 정부의 노골적인 5.18 지우기'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광주와 전남 등 지역 정가도 들고 일어나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야당 정치인은 "전쟁"이라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

먼저 사실관계를 보면, 2015 교육과정에는 있었던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문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삭제된 것이 맞다. 2015 교육과정에는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민주 항쟁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가 발전해 온 과정을 파악한다"고 기술돼 있었으나 2022년에는 "4.19 혁명에서 6월 민주 항쟁에 이르는 민주화 과정을 탐구한다"로 변경됐다.

▲ 이재명, 백합꽃 퍼포먼스라도 할 기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검찰에 출석할 모양이다. ‘성남 FC 불법 후원금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불려간다. 검찰이 아무나 죄를 씌워 불러대기야 할까. 지금은 그런 어둑한 시절이 아니다. 더욱이 그는 거대 제1야당의 대표다. 정권 임기 말에 ‘검찰수사권 완전박탈’법을 전광석화처럼 처리했던 무소불위의 공룡정당을 말 그대로 ‘실효지배’하고 있는 정치실력자 아닌가.

아마도 검찰 수사팀은 가능한 한 최대한의 예우를 할 것이다. 이 대표는 “한 점 부끄럼 없다”는 말을 자주하던데 수사팀 또한 ‘한 점 티끌’이라도 안 남기려 조심 또 조심할 수밖에 없다. 이치가 뻔 한데 뭐가 켕기는지 민주당 지도부와 친명계 인사들이 대거 동행하리라고 한다. “우리 모두 이재명이다. 자신 있으면 덤벼봐!”라며 검찰 기죽이기를 시도하려는 걸까?

▲ 경산시 공무원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실종 신고 6일 만

8일 낮 12시15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남구미대교 인근 낙동강에서 경산시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구미대교 일대 수중을 수색하던 중 A씨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A씨의 신원 확인 후 시신을 병원에 안치했다.

앞서 지난 2일 A씨가 아무런 연락도 없이 출근하지 않자 동료들은 경찰에 A씨를 실종 신고했지만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칠곡군 한 공터에서 A씨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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