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조선방송(TV조선)의 재승인 심사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방송통신위원회 간부 2명에 대한 대기발령 결정이 내려졌다.
9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 같은 의혹을 받는 A국장과 B과장을 이달 10일 자로 대기발령한다.
두 사람은 오는 11일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두 사람에게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