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BTS 진 등장? 팬들에게 깜짝 선물 투척... "금방 나타나겠다"

군 복무 중인 BTS 진 등장? 팬들에게 깜짝 선물 투척... "금방 나타나겠다"

뉴스클립 2023-01-09 22:32:04 신고

3줄요약
사진 = '방탄 TV'/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
사진 = '방탄 TV'/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

 

'방탄소년단 진' 영상 편지 공개

신병 교육대에서 훈련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30·김석진)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9일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방탄TV'에 올라온 1분 9초 분량의 영상에서 진은 팬들에게 "여러분께 인사말이라도 남기고 싶어서 영상을 켰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진이 입대 전 촬영한 영상이다.

영상 속 진은 흰 트레이닝복 상의를 입고 긴 머리를 한 채 등장했다. 진은 "지금 '런닝맨'을 촬영하고 있다"며 "일정이 될 때마다 영상이나 기록을 남겨서 몇 달에 한 번씩이라도 여러분께 안부 인사라도 전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은 "여러분 곁에 지금 당장 없지만 언제든지 찾아갈 테니까, 살짝만 기다려주시면 금방 나타나도록 하겠다. 오늘 인사는 여기까지다. 다음에 기회 된다면 또 영상으로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5사단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
사진 = 5사단 신병교육대 공식 카페

 

'중대장 훈련병' 자체 선발로 뽑혀 훈련 중

한편 7일 육군에 따르면 진은 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중대장 훈련병은 훈련병들이 자체적으로 선발하며, 간부 지시를 중대에 전파하고 점호할 때 중대 대표로 경례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진은 훈련병 중 가장 나이가 많고 인지도가 높다는 점 등의 이유로 중대원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지난 6일 진의 훈련 장면 사진이 게시됐다. 화생방 훈련을 받은 진이 얼굴을 찌푸린 채 고통스러워하자 동료 훈련병들이 생수를 부어 씻어 주는 모습이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진이 막상 군대 오니 군 생활 너무 열심히 하고 있어서 호감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고 있다. 진은 총 5주간의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받는다.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지만,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의지로 이를 자체 철회한 후 입대했다.

BTS의 나머지 여섯 멤버도 예정된 개인 활동을 마친 뒤 차례로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