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마이크로닉스,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 타진

[CES 2023] 마이크로닉스,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 타진

위클리 포스트 2023-01-09 22:44:31 신고

3줄요약

마이크로닉스는 게이밍 기어(키보드·마우스·헤드셋)를 시작으로 파워서플라이와 PC 케이스, 냉각장치 등 PC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대부분 자체 디자인과 개발을 거쳐 완성한 것이 특징으로 현재 게이밍 기어와 PC 케이스는 디자인센터가 파워서플라이는 기업부설 연구소 주도 하에 자체적으로 디자인,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위즈맥스(WIZMAX)를 시작으로 주요 라인업을 선보였다. 4세대 광축 스위치와 IPX8 등급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위즈맥스 W101P, 마닉 EX580 제품은 키보드 위에 액체나 이물질을 쏟아도 물청소 후 즉시 사용 가능해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자인 요소도 인기요인이다. 위즈맥스 W101P는 레트로 감성을 더한 3가지 색상이 마닉 EX580은 파스텔톤 색상이 돋보이는 크리스탈 키캡이 대표적이다.

위즈맥스 W85 텐키리스(TKL) 키보드에도 관람객의 시선이 모였다. 일반 104키 키보드와 달리 키패드를 줄여 85키 구성을 갖춘 형태로 크기가 작아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레트로 감각의 디자인과 게이트론 황축 프로 스위치를 접목해 타건감을 확보했으며, 유무선 기능을 더해 어디서든 자유롭게 키보드를 쓸 수 있다.

메카(MECHA)·워프(WARP)·모프(MORPH) 등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에도 관심을 보였다. 마이크로닉스 디자인센터 주도로 개발된 제품들로 화려한 외모와 게이밍에 필요한 기능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워서플라이와 PC 케이스에 대한 관람객의 문의도 이어졌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용량과 확장성을 자랑하는 아스트로 II GD 1650W 제품이 주목받았다. 차세대 ATX 3.0 출력 규격과 80 PLUS 골드 등급의 고효율 외에도 2개의 12VHPWR 단자를 통한 고성능 그래픽카드 지원 여부가 주요 관심사였다. 이 외에도 CES 2023을 통해 처음 공개된 아스트로 II 플래티넘, 위즈맥스 플래티넘, 위즈맥스 골드 풀모듈러, 위즈맥스 실버 등 다양한 제품도 고효율 및 확장성 등에서 호평 받았다.

PC 케이스는 EM1-우퍼(WOOFER)와 EH1-몬드리안(Mondrian)이 인기를 끌었다. 마치 우퍼 스피커처럼 깔끔하고 직관적 디자인을 갖춘 EM1-우퍼는 여성 관람객 중심으로, 전면 패널 개인화와 후면부 냉각 기능을 갖춘 EH1-몬드리안은 성능과 확장성 측에서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


By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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