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제가 아내(김다예)를 지킬 거고, 보란 듯이 일어설 겁니다”

박수홍 “제가 아내(김다예)를 지킬 거고, 보란 듯이 일어설 겁니다”

뉴스컬처 2023-01-09 22:49: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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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자신들을 괴롭히는 루머와 정면 승부에 나서기 위해 법원으로 향했다.

9일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를 비방해 온 한 유튜버의 재판이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조선의사랑꾼'
사진=TV조선 '조선의사랑꾼'

이날 김다예는 법원으로 가는 차에서 "법원을 태어나서 처음 가 본다"며 "해당 유튜버가 기소돼서 첫 재판이 열리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해당 유튜버에 대해 "실제로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처음에는 그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사람들이 믿더라"며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고, 부모님도 공황장애에 빠질 만큼 주변 사람들이 모두 괴로워졌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친형의 횡령죄에 대해 시비를 가리는 중인 박수홍 역시 변호사 앞에서 “살면서 한 번도 싸우려고 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미워할 수 있는 용기가 드디어 생겼고, 해방되는 기분이었다”고 밝힌다. 또 박수홍은 “제가 다예 씨를 지킬 거고, 보란 듯이 일어설 겁니다”라고 다짐한다

친형과 법적 분쟁 중인 박수홍은 "살면서 한 번도 싸우려고 하지 않았다. 미워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해방되는 기분이었다"며 "제가 다예 씨를 지킬 거고, 보란 듯이 일어설 것"이라며 굳건한 마음을 전한다.

MC 최성국은 "이거야말로 진짜 사랑이 느껴지는 영상이다. 박수홍이 사랑꾼 아니고, 제수씨가 진짜 사랑꾼"이라며 힘든 순간에도 박수홍을 배려하는 김다예의 깊은 마음에 감탄했다.

제작진은 박수홍 부부의 다소 무거운 이야기에 대해 “사랑하는 과정 중에는 웃고 떠드는 이야기만 있을 순 없다”며 “많은 고민 끝에 제작진도 풀어낸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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