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원주(19)양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생활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젊은 동양계 남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양은 현재 미국 유학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1월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가 생긴 듯한 이재용 딸’이라는 제목의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는 이양이 한 남성과 찍은 사진 여러장이 포함됐습니다. 사진에는 이양이 이 남성과 남색 후드 티셔츠를 맞춰 입고 어깨에 기댄 모습,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 다정한 포즈로 스티커 사진을 찍은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이양이 직접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친구 공개‘로 설정해 올린 사진들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처음 이 사진들은 이달 초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졌습니다. 중국에서는 ‘삼성 공주 이원주의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남성의 신상정보도 함께 확산했습니다. 남성이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한 명문대학 재학생이며, 이양과 친한 홍콩배우 이연걸의 딸도 이 남성의 소셜미디어를 팔로우 중이라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진 속 모습으로 유추해 봤을 때는 매우 다정한 사이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평소 재벌의 모습보다는 평범한 유학생의 모습으로 미국 친구들과 SNS, 틱톡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이원주 양이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두 사람의 모습이 더욱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양의 남자친구 외모에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인 이재용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닮았다며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스윗하게 생겼다.." ,"두 사람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너무 좋다" ,"이재용 얼굴이 조금 보이긴 하네 ㅋㅋㅋ", "내가 상상한 부잣집 딸 모습이랑 완전 다르다"라고 반응했습니다.
이원주 양의 연애 추정 사진이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이원주 양에 대한 관심도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원주 양의 털털한 모습과 패션, 재산, 학벌 등이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용의 사랑이자 자랑인 이원주.
더팩트
이재용 부회장은 1998년 대상 그룹의 장녀 임세령 현 대상그룹 전무와 결혼을 했고 두 사람은 2000년과 2004년 차례로 아들과 딸을 얻었지만, 2009년 이혼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이재용 부회장이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딸 이원주 양은 2004년생 3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20세 키172cm로 어린 시절부터 엄마 임세령 전무를 빼닮은 외모탓에 존재 자체가 관심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일단 항상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주인공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사장의 딸 이원주양입니다. ‘이재용의 사랑이자 자랑’이라는 그녀의 근황은 항상 이목을 끌곤 합니다.
현재는 엄마 임세령보다는 이재용, 할아버지인 이건희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눈매가 확실히 이재용 부회장을 많이 닮았네요. 이지호, 이원주 모두 뉴욕에서 태어나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 다 미국 출신이라 한 때 원정출산 논란이 일기도 했었죠.
2004년 뉴욕에서 출생한 이원주양은 이재용 부사장의 1남 1녀 중 막내로 어릴 때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자란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자식사랑은 이미 재계에서도 정평이 난 사실인데 특히나 딸사랑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무용에 상당한 재능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이원주 양은 어린 시절부터 배워온 발레에 재능을 보여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방과 후 국립발레단 부설 아카데미에 다녔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지 잘하는 수준이 아닌 상당한 실력자로 국립발레단 공연 '호두까기 인형'에 최연소 주연으로 출연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재용이 과거 이원주양의 발레 공연 때 기자들에게 갤럭시 S6의 화질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준 것도 유명한 일화 중에 하나입니다. 발레 공연을 보기 위해 매번 공연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사실 이재용이 원래부터 발레를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화에 누리꾼은 돈도 돈이지만 아버지가 바쁜 와중에도 공연을 보러 갔다는 점이 제일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재용은 2011년부터 국립발레단 부설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는 딸을 보기 위해 매해 크리스마스마다 딸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을 직접 목격했다는 이들도 꽤나 많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아무리 바쁜 연말이라도 이원주양의 공연은 빠지지 않고 참석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해집니다. 참고로 딸 이원주 양이 국립발레단 산하의 주니어 발레스쿨에서 발레를 배웠던 것은 이재용 부회장이 발레 마니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원주양은 2011년 호두까기 인형, 2012, 2013년 프릿츠의 친구 역할로 2014, 2015년에는 주인공 '마리'의 남동생인 '프릿츠' 역할로 무대에 섰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호두까기 인형 주인공 마리 역할의 아역인 어린 마리 역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2016년 국립발레단에서 1년에 한 번씩 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주연을 맡고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평범한 학생들 처럼 엑소, BTS를 좋아하던 이원주양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던 중 발레단 친구들과 함께 잠실에서 열린 엑소 콘서트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친구인 나양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나와 있으며 이원주의 SNS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개인 셀카, 친구와 찍은 사진등이 언론에서 세간에 큰 관심사를 끌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ballet0210인데 현재는 게시물이 없습니다. 원주양과 팔로우 관계입니다.)
인터넷의 소문이란 무서운 법입니다. 곧바로 삼성가(家)의 소식이 궁금한 기자들과, 누리꾼들은 링크를 타고 가서 몇 개 공개되지도 인스타의 사진을 보거나, 그녀가 쓴 댓글, 방명록 등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언론의 지나친 관심으로 현재는 인스타 계정을 폐쇄하여 더 이상 사진을 볼 수가 없으나 이원주양의 소소한 모습들이 이미 많이 퍼진 상태입니다. 당시 아이폰으로 찍은 거울샷이 화제가 되며 사춘기라서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 불만 표출로 반항한 게 아니냐는 농담이 퍼져있습니다. 그 사진은 친구 폰으로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원주양은 아이폰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현재 사용하는 폰은 갤럭시 S20+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도된 바에 의하면 방탄소년단, 프로듀스 101, 워너원 등의 남자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화제를 모았던 해당 계정은 현재 탈퇴한 상태입니다. 국내 최고의 재벌 딸이라는 것만 빼면 또래 소녀들의 평범한 취향과 차이가 얼추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신세계 정용진과 전처 고현정 사이의 자녀 정해인도 아이돌(하이라이트, 비투비)을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 있습니다. 재벌가 자녀들의 취향도 일반인들처럼 보편적인 편임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엘리트 집안의 어마어마한 학력 수준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이원주양이 다녔던 학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서울용산국제학교(yiss)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이 학교는 3년 이상 외국에 거주했거나 부모가 외국인일 경우에만 입학자격이 주어지는 학교로 알려져 있죠. 때문에 주요 국가의 외교관 자녀들이나 정재계 인사들이 다니는 학교로도 유명합니다.
현재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며 이원주양이 재학 중인 학교는 미국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Choate Rosemary Hall에 다닌다고 합니다.(이곳은 미국의 1%엘리트들이 다니는 미국 보딩스쿨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미국에서 3번째로 좋은 미국보딩스쿨이며 코네티컷에서는 대학 입시 학교, 보딩스쿨 그리고 사립스쿨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탑학교라고 합니다. 이 학교는 1년 학비만 6만 달러, 우리 돈으로는 약 7,000만 원에 육박합니다.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칼리지 프렙 학교로 이원주 양의 오빠인 이지호 군이 다녔던 학교로도 알려져 있죠.
오랫동안 뉴잉글랜드의 케네디 미국 전 대통령을 포함하여 상류층과 정치인들을 포함한 엘리트 세대들이 교육을 받아온 학교이며 학비는 1년에 최소 1억이상이라고 하는만큼 최상위층 자녀들이 가는 학교로 유명한 곳입니다. 한편 학교 파티 끝난 후 찍은 단체 사진에 나온 친구들이 엄청난 재벌들이라는 소문이 나왔지만 근거없는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예상되는 재산만 해도 조 단위
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만큼 이재용 부회장의 딸 이원주 양의 재산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심이 높습니다. 이원주 양 본인의 상속 재산 규모는 아직 정해져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추후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을 재산을 고려하면 상당한 액수가 될 것 이라는 예상입니다. 현재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은 9조원으로 한국 부자 순위 4위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삼성그룹 지분을 전부 상속 받을 경우, 한화 약 30조원을 초과하는 슈퍼갑부가 됩니다.
아직 이원주 양의 재산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전혀 없지만, 추후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을 재산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액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일 이건희 회장의 지분을 모두 상속받을 경우 이재용의 재산이 30조가 되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이원주 양이받을 액수가 1조가 넘어간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삼성 측이 공식적으로 이와 관련해서 밝힌 바는 없습니다. 삼성그룹은 LG 그룹과 달리 여성도 회사 경영을 하는 스타일이라 이원주 양도 곧 성인이 되는 만큼 경영수업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만일 그렇게 되면 상속받을 금액도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현재 이원주양은 용돈을 받아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과거 언론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삼성가답지 않게 야구장에 자식들을 대동하고 자주 출몰했던 이재용 부사장입니다. 평상시 야구를 좋아하는 그가 자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그들을 끌고 야구장을 즐겨 찾은 것을 보면 어느 가정과 다를게 없는 모습이라 많은 사랑을 받는 이재용 부사장과 그의 자녀들입니다.
과연 삼성가의 신데렐라로 불리는 이원주 양이 추후에 경영 수업을 받게 될지, 아니면 다른 제2의 인생을 살아가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