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와락 껴안아..' 김혜자 팬사인회에 등장해 난리 난 유명 여배우

'갑자기 와락 껴안아..' 김혜자 팬사인회에 등장해 난리 난 유명 여배우

뉴스클립 2023-01-10 19:1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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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국대중문화전문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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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의 팬사인회에 유명 여배우가 출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점에서는 김혜자의 저자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사인회는 김혜자의 두 번째 책 '생에 감사해' 발간 기념으로 개최됐다.

유튜브 '한국대중문화전문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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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김혜자 팬사인회에 등장.. "꽃 들고 왔어요"

그런데 이 자리에 배우 한지민이 깜짝 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한 손엔 책 여러 권을 들고 한 손엔 꽃다발을 든 채 사인회장에서 포착됐다. 이내 한지민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김혜자 앞으로 걸어갔다. 이를 본 김혜자는 깜짝 놀랐고, 반가운 웃음을 지으며 한지민을 반겼다.

한지민은 김혜자에게 꽃을 건넨 뒤, 자세를 낮추고 김혜자를 바라보았다. 이후 준비해 온 책을 건네며 사인을 받았다. 두 사람은 내내 웃으며 대화를 주고 받았다.

유튜브 '한국대중문화전문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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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이 끝나자, 한지민은 곧바로 일어나 김혜자를 끌어안았다. 이후에도 한지민은 휴대폰으로 김혜자를 촬영하며 사인회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해당 장면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훈훈하다", "한지민 대단하다", "김혜자가 흐뭇해할 듯", "한지민 인성 역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튜브 '한국대중문화전문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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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 한지민이 걸어온 길.. '대한민국의 대표 여배우'

한편 김혜자는 1941년생으로, 올해 82세다. 그는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혜자는 1960~70년대 TV방송 초기 때부터 왕성히 활동했다. 현재까지도 그는 고령의 나이에도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애잔하면서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전 세대에 걸친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전원일기', '모래성', '사랑이 뭐길래', '엄마가 뿔났다', '디어 마이 프렌즈',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만추', '마더' 등이 있다.

JTBC '눈이 부시게'
JTBC '눈이 부시게'

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는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한지민은 어릴 적 맞벌이를 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인해 조부모의 손에서 자라다시피 했다고 전해졌다. 지금도 흑석동에서 3대가 함께 살고 있다고. 그는 뛰어난 외모로 CF도 많이 찍었고, 꾸준한 봉사활동과 작품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한지민 인스타그램
한지민 인스타그램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위대한 유산', '경성스캔들', '이산', '빠담빠담', '옥탑방 왕세자',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영화 '조선명탐정', '역린', '밀정', '미쓰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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