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클라우드 멀티커넥트 130% 성장

LG U+, 클라우드 멀티커넥트 130% 성장

데일리임팩트 2023-01-10 20:1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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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 직원들이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전용 포털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LG 유플러스 직원들이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전용 포털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가 출시 5개월여만에 300여 회선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으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지난 12월말 기준 기업 가입 고객은 60여개사, 회선 수는 300여개를 넘어섰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클라우드마다 별도 전용회선을 구축·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유지·보수를 위한 전문 IT 인력 비용도 절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다수의 클라우드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기업고객들에게 1개의 전용회선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LG유플러스는 2개 이상의 전용회선으로 다수 클라우드 사업자와 연결하려는 고객 또는 전용회선이 아닌 기업용 전용 인터넷으로 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가입 고객 증가에 따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의 솔루션 운영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기존에는 전용회선과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했지만, 자사 전용회선과 결합하여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전용 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는 전세계 멀티 클라우드 관리 시장 규모가 2020년 22억5010만달러에서 2028년 약 8배인 192억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최근 기업이나 기관의 전산실에서 물리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과 함께 확장성, 접근성이 용이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이용하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기업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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