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군대에서 이별 통보? "선임, 3개월 눈 뒤집어져서 다녀.."직접 '목격'

양세형, 군대에서 이별 통보? "선임, 3개월 눈 뒤집어져서 다녀.."직접 '목격'

뉴스클립 2023-01-10 20:4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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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이별리콜' 제공 
사진=KBS2'이별리콜' 제공 

'이별리콜' 코미디언 양세형이 군대에서 이별을 통보받으면 어떤지 설명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라는 주제로 이뤄진 가운데 양세형이 군대에서 지인의 겪은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콜녀와 X의 만남과 이별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만난 캠퍼스 커플이 되었고, 두 사람은 X가 군 입대한 후에도 교제를 이어갔으나 2년간 연애 끝에 두 사람은 이별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리콜녀가 스웨덴으로 어학연수로 점점 멀어지다 결국 헤어짐을 맞이했다. 

특히 타지 생활의 첫 시작의 힘듦을 토로한 리콜녀에게 군인이었던 X는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리콜녀에게 위로 대신 '주변 사람들에게 남자친구 있다고 했냐', '내 사진 프로필 사진으로 해놨냐'며 의심만 이어갔다.

사진=KBS2'이별리콜' 제공 
사진=KBS2'이별리콜' 제공 

결국 리콜녀는 이별을 통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리콜녀는 "당시 첫 연애라 너무 미숙했던 것 같다."

"제 행동에 후회가 남아 리콜을 하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으나 X는 "왜 이제 와서 굳이?"라며 "일방적인 이별 통보였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군대 갔을 때 이별을 하면 타격이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다.

양세형, 군대에서 지인이 겪은 이별은...?

사진=KBS2'이별리콜' 제공 
사진=KBS2'이별리콜' 제공 

이에 양세형은 "제 군대 선임도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는데, 한 세 달 동안 눈이 뒤집어져서 다니더라"라고 생생한 목격담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 역시 "저도 동성 친구 전화를 안 받아도 되게 서운해하더라. '내가 군대에서 전화 걸었는데, 난 이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왜 (전화를) 안 받냐'라고 하더라. 군대 있을 때 사실 좀 외롭지 않겠냐"라고 말하며 군인들의 심정을 공감했다.

한편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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