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모태솔로 고백"..돌싱포맨 보고 비혼 결심,"애초에 씨를 말려야..” '충격'

오마이걸 미미, "모태솔로 고백"..돌싱포맨 보고 비혼 결심,"애초에 씨를 말려야..” '충격'

뉴스클립 2023-01-10 20:5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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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돌싱포맨',미미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SBS'돌싱포맨',미미 인스타그램 제공 

오마이걸 미미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아나운서 황수경, 조우종과 오마이걸 미미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대환장 케미를 보여준다.

이날 미미는 숨김없는 솔직함을 보여줘 '돌싱포맨' 멤버들을 놀래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미는 "진짜 착하지?"라고 집요하게 묻는 탁재훈에 마지못해 "착해요~"라며 맞장구를 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이 "(미미가) 착한 것도 그렇고 많이 참았어"라고 덧붙이자, "많이 참았어요. 8년 참았으면 많이 참았잖아요"라고 답했다. 또 '돌싱포맨' 멤버들을 가리키며 "결혼생활도 그렇게 많이 안 참으셨잖아요"라고 덧붙여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사진=SBS'돌싱포맨' 제공 
사진=SBS'돌싱포맨' 제공 

미미의 폭탄 발언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모두 머리를 부여잡고, 소리를 버럭 지르는 등 강렬한 반응을 보였다. 

그 와중에 조우종은 탁재훈, 김준호를 가리키며 "이 형들은 그래도 오래 참았어"라며 깐족거리는 한편, 탁재훈은 벌떡 일어나 "저쪽(이상민, 임원희) 보고 이야기해!"라고 하자 이에 이상민은 "그래 우리는 짧게 참았어!"라며 자폭하기도 했다.

'황수경, 조우종' 방송 진행 중 겪은 실수는...?

이날 황수경과 조우종은 방송 진행하면서 겪은 레전드 실수담을 공개했다.

특히, 17년간 ‘열린 음악회’에서 단 한 번도 대본을 보지 않고 진행해 온 황수경은 멘트가 생각나지 않을 때 쓰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뉴스를 진행하면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러 뉴스에서 잘리게 된 역대급 실수담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우아함의 대명사 황수경은 살면서 한 번도 욕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수경은 제일 화나는 순간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상상 초월의 심한 말을 선보였다.

또한 ‘돌싱포맨’은 황수경에게 예쁘게 화내는 방법도 전수받았다. 끊임없이 서로를 비난하는 ‘돌싱포맨’을 지켜보던 황수경은 “모든 상황이 기가 막힌다”라며 경악을 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으며 이어 “여보게”, “이 녀석아” 등 품격 있게 욕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오마이걸 미미, 결혼에 대한 생각은?...

사진=SBS'돌싱포맨' 제공 
사진=SBS'돌싱포맨' 제공 

한편 미미는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냐’라는 질문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결혼의 ㄱ자도 생각하지 않는다."

'아 그냥 애초에 결혼의 씨를 말려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돌직구 폭탄 발언을 날려 돌싱포맨을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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