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개그맨 양세찬과 핑크빛 기류가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친구, 나의 동기!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6시 20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벤치에 앉아 노을이 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전소민과 양세찬의 모습이 담겼다. 동일한 디자인의 핑크색 패딩 점퍼를 입은 두 사람은 서로의 어깨에 기대거나 서로를 바라보고 웃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다.
전소민 "엄마가 양세찬을 엄청 좋아한다" 핑크빛 기류
이를 본 배우 오나라는 "어? 뭐지? 이 좋은 분위기는?"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배우 김지석은 "이거 이거 이거"라며 장난기 넘치는 반응을 남겼다. 또 배우 박하나는 "음 좋다"라고 댓글을 달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소민과 양세찬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커플 케미를 보여주며 맹활약 중이다. 지난 8일 방영분에서 전소민은 "엄마가 양세찬을 엄청 좋아한다"고 말하며 둘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이에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집에서 어머님이 소민이 얘기 안 하시냐"고 물었고 지석진도 "소민이 집에서는 찬성이라더라, 너만 결정하면 된다"라며 "너희 집에 소민이 소개해드리면 어떻겠냐"고 부추겼다.
양세찬은 "놀랄 거 같은데 좋아할 거다"라며 "세형이 형도 그런 얘기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아주버님 잘 지내시냐"라며 양세형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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