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홍준표 "이재명, 적폐청산 부메랑 맞은 것…文을 원망하라", 나경원, 저출산부위원장 사의 표명…"당대표 출마는 조금 더 생각해볼 것" 등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홍준표 "이재명, 적폐청산 부메랑 맞은 것…文을 원망하라", 나경원, 저출산부위원장 사의 표명…"당대표 출마는 조금 더 생각해볼 것" 등

데일리안 2023-01-10 21: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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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데일리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데일리안

▲ 홍준표 "이재명, 적폐청산 부메랑 맞은 것…文을 원망하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 "원망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해야 한다"고 했다.

홍준표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에 "제3자 뇌물수수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K스포츠, 미르재단 사건에서도 적용된 범죄인데 이미 대법원에서도 판례로 확정된 범죄유형"이라며 "성남시장 때 있었던 이재명 대표의 이번 사건도 집행기관인 시장의 업무에 속하는 인허가권을 미끼로 성남FC 지원금을 모금 했느냐가 쟁점이다. 의외로 까다로운 사건이 아니고 인허가 서류만 수사하면 간단하다"고 했다.

▲ 나경원, 저출산부위원장 사의 표명…"당대표 출마는 조금 더 생각해볼 것"

국민의힘 당권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나 부위원장은 이날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을 통해 "대통령님께 심려를 끼쳐드렸으므로 사의를 표명합니다"라며 윤 대통령에 사의를 전달했다.

▲ 유흥주점 직원 "김만배, 부장판사 데려와 술값 냈다"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7) 씨가 현직 판사의 술값을 대신 내는 등 '법조계 로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유흥주점 직원 A 씨의 2017∼2021년 휴대전화 통화 목록에서 변호사 B 씨와 판사 C 씨의 번호를 확인했다.

해당 유흥주점은 이른바 '대장동 일당'으로 불리는 김 씨와 남욱 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이 주로 모임을 가졌던 곳이다.

▲'이 맛에 방송하지'…유튜버 김어준 슈퍼챗 세계 1위, 첫날 3000만원 벌었다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뒤 유튜버로 돌아온 김어준씨가 첫날 유튜브 슈퍼챗 세계 1위를 기록했다.

10일 유튜브 순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첫 방송일인 9일 하루 동안 슈퍼챗으로만 2971만5464원의 수익을 얻었다.

이는 그날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슈퍼챗 수익이다. 2위인 미국의 NFL 관련 채널 '톰 그로시'(Tom Grossi·941만2234원)나, 3위 일본의 게임채널 '전설의D'(伝説のD·909만7007원)의 약 3배에 이른다.

▲[법조계에 물어보니 95] 마약투약만 '14차례' 돈스파이크 집행유예…왜?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네티즌들은 '또 솜방망이 처벌', '봐주기 판결'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지만, 법조계에선 수사과정에서 적극 협조하고 다시는 마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기에 집행유예가 나왔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집행유예 5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 만큼 재판부가 5년 동안 마약을 끊으라고 마지막으로 갱생 기회를 준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오권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다고 9일 밝혔다. 동시에 재판부는 김 씨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80시간의 약물치료강의 수강, 3985만7000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75차례 불법시위 전장연에…서울교통공사, 6억원대 손배소 제기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한 해 동안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여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상대로 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사는 6일 전장연과 박경석 대표를 상대로 6억145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공사는 2021년 12월3일부터 작년 12월15일 약 1년간 전장연이 총 75차례 진행한 지하철 내 불법 시위로 열차 운행 지연 등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대선 불복 폭동' 브라질 정부 "테러 엄중처벌"…바이든 "美 지지 확고"

브라질에서 전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 등에 난입하면서 폭동 사태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통화에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통화에서 "룰라 대통령이 승리한 최근 대선에서도 표현된 바 있는 브라질 국민의 자유 의지와 브라질 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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