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요..."단 2분 밖에 나오지 않는 장면을 위해 이렇게 까지..?(+내용)

"심심해서요..."단 2분 밖에 나오지 않는 장면을 위해 이렇게 까지..?(+내용)

뉴스클립 2023-01-10 22:1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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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 글로리’ 캡처
사진 = ‘더 글로리’ 캡처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넷플릭스 1위 드라마 '더 글로리'에 특별출연한 배우 이무생이 특별한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무생은 "이런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무생은 '더 글로리'에서 사이코패스인 강영천 역을 맡아 임팩트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가 있다. 

무려 2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내에 탁월한 연기력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표현해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드라마 속 강영천(이무생)은 주여정(이도현)의 아버지를 살해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와중에도 피해자의 가족을 괴롭히는 사이코패스 역할이다.

드라마 속 대사 내용 중 주여정(이도현)에게 편지를 보내는 이유가 "심심해서요"라고 웃참하며 답해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했다.

이무생은 10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를 통해 "사이코패스에 관한 서적을 참고해 캐릭터에 접근했다. 어떻게 하면 그 짧은 순간에 이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특히 드라마 씬 중 피해자의 가족 앞에서 웃참을 하는 연기는 감정적으로 매우 힘들었다며 "적어도 이 신을 찍을 때만큼은 나 자신이 아닌 강영천으로 살아야 이 작품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다시 한번 '대본에 답이 있다'는 말에 공감하게 만드는 직업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말을 마치며 "이 자리를 빌려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편안하게 연기 할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했다.

이무생, 그는 누구인가

 

사진 = 이무생
사진 = 이무생

이무생은 안판석 PD의 연출 작품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하얀거탑', '밀회', '밥 잘 사주는 누나', '봄밤' 으로 총 네 번이나 참여한 전적이 있다.

2011년에 결혼을 해 현재 자녀 두 명을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현재는 아들이 11살, 딸이 8살이며, 아내와는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고 밝힌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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