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엄벌"... 전전긍긍하던 김신영, 분노하게 만든 이유에 다들 놀랐다

"가짜 뉴스 엄벌"... 전전긍긍하던 김신영, 분노하게 만든 이유에 다들 놀랐다

케이데일리 2023-01-10 22: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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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코로나19 완치 후 DJ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앞서 김신영은 장염, 노로바이러스 등 건강 문제로 DJ 자리를 비웠다가 복귀했으나 3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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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몸이 안 좋아서 3개월을 통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적이 있었다”며 “그래도 지금 잔기침이 살짝 있는데 앞으로 건강하게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라디오에 복귀한 김신영은 ‘가짜뉴스’에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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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이어서 “노로바이러스가 끝나고 코로나까지 딱 나오니까 너무 속상했다. 이번에 쉬면서 생각 정리도 하고 이런저런 책도 읽었다. 많은 분들이 걱정도 해주고, 내 자리를 꽉 채워준 스페셜 게스트도 있었다”며 “딴 건 몰라도 이분들이 부르면서 언제든지 가겠다.

솔지, 테이, 정모, 나비, 행주 등 모두모두 감사드린다. 그간에 나와주신 초대 손님들도 감사드린다. 그리고 시끌벅적한데도 끝까지 고목나무처럼 들어주신 청취자 여러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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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또 “있는 얘기만 해달라. 제가 가짜뉴스 때문에 화가 많이 나있다. ‘카더라’는 제가 조만간 잡을 거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되는 게 아니다. 그냥 아파서 있는 것이다. 상처에 연고를 발라야 하는데 후벼파지 말아달라. ‘카더라’나 가짜뉴스 말고 팩트와 진실만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신영은 또 “가짜뉴스 이런 건 황당 그 자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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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신영은 선배 개그우먼 송은이가 대표인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불화설에 휩싸였습니다. 여기에 지인으로부터 협박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루머가 퍼지자 이를 의식해 발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송은이 소속사 떠난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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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송은이의 품을 떠났습니다

미디어랩시소는 지난해 12월 "먼저 그동안 김신영 님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당사와 김신영 님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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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9년 미디어랩 시소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신영 님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며 "그동안 함께해 준 김신영 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김신영 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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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미디어랩시소는 "새롭게 시작하는 김신영 님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김신영은 현재 KBS1 '전국노래자랑' MC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를 맡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보여준 연기력을 인정받아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김신영,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KBS 연예대상 KBS 연예대상

'전국노래자랑' 새 MC 김신영이 올해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으로 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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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마이크 앞에 서자마자 "전국~ 노래자랑"을 외쳤습니다. 김신영은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다. 생각하지 못했던 상을 받아 영광이다. 아버지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매해 하나씩 배운다"면서 KBS 관계자와 '전국노래자랑' 제작진과 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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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다. 이 은혜 잊지 않겠다. 정말 앞으로도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희극인 김신영 되겠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김신영은 '빼고파'로 베스트챌린지상도 받았다

금전 목적으로 김신영 협박한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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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39)씨를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김씨의 지인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김씨의 지인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금전 등을 목적으로 김씨를 여러 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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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김씨를 상대로 한 범행 수법과 기간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씨 측은 지난달 A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사건 내용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인과의 안타까운 사건과 더불어 유퀴즈에서 언급한 어린시절도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이사만 60번, 김신영 어린시절 화제 


김신영이 2022년 7월 유퀴즈에 출연해 어린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제가 지켜본 신영 씨는 의지의 김신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연기, 예능, 라디오 DJ, 가수, 다이어트 등 실행력이 대단하다는 것.

김신영은 “하고 싶은 건 조금씩 해나가야 내 뒤의 후배들도 같이 따라올 수 있다. 안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재석이 “어린 시절 이사만 60번 다녔다고?”라며 놀라워하자, 김신영이 “동사무소에서 거의 책 한 권이 나오더라. 초등학교 2학년 1학기만 8번 전학을 갔다”라며 어려웠던 가정 형편에 대해 밝혔습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살기도 하고, 여러 지역을 전전하기도 했다는 것.


김신영은 “옛날에는 아빠가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지금은 굉장히 감사합니다. 환경 탓 안 합니다. ‘환경 덕분에’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내 코미디의 자양분이 됐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유재석은 “세상과 맞짱 뜨면서 여기까지 오신 분”이라며 감탄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설특집 녹화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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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방송부터 2023년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재개합니다. 김신영은 오는 14일 KBS 여의도 별관 공개홀에서 ‘설특집 1020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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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특집 녹화에서는 노래와 재능뿐만 아니라, 특별한 끼를 겸비한 만 29세 이하의 참가자들이 출연합니다. 오는 7일 예심을 거쳐 14일 본선 녹화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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