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강력한 우승후보? 단 한순간도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 [엑's 인터뷰①]

이영지 "강력한 우승후보? 단 한순간도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 [엑's 인터뷰①]

엑스포츠뉴스 2023-01-10 22:53:46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어차피 우승은 이영지"

Mnet '쇼미더머니11'이 진행되는 동안 이영지는 시작부터 끝까지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마치 주문과도 같았던 그 말은 결국 사실이 됐다. 

이영지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 진행하며 '쇼미더머니11'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실 많이 과분한 왕관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 왕관이 제 스스로가 떳떳하게 여겨지는 순간까지 더 열심히 박차를 가해보려 한다"며 "주변 분들은 정말 기뻐하셨다. 많이 축하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것에 대해 "저는 매 미션이 고비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단 한 순간도 제가 우승후보라고 생각했던 적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영지의 서사는 강력했다. 화려한 우승후보였지만 중간에 가사 실수 등을 하며 탈락의 위기도 있었고, 이 떄문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다시 무대에서 실력으로 증명하며 정상에 올라섰다. 

이영지는 가장 위협적인 라이벌에 대해 묻자 "모두를 추켜세우려고 의미없이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매 무대 견제되는 인물이 달라질 만큼 정말 모두의 실력이 출중했던 시즌이 아닌가 싶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영지의 출연을 두고 이미 대중에게 큰 인기를 쌓은 사람이 '쇼미더머니'에 참여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여러 의견이 분분했다. 

이영지는 "주변 소음에 개의치 않고 최대한 매 미션을 있는 그대로 집중하려고 노력했던 거 같다"고 '쇼미더머니11'의 시간을 돌아봤다. 

사진=Mnet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