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공민지, 초3 때 난 21살"... 초등학생에게 견제당한 동안 외모

산다라박 "공민지, 초3 때 난 21살"... 초등학생에게 견제당한 동안 외모

뉴스클립 2023-01-10 23:1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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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공민지 인스타그램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공민지 인스타그램

아이돌 그룹 2NE1 출신 방송인 산다라박이 같은 그룹 막내 공민지와 강렬했던 첫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연예인 대표 '소식좌', '동안'의 산다라박이 출연해 DJ 김신영과 함께 입담을 뽐냈다.

 

사진=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날 김신영은 "제가 생각하는 동안의 비결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라 하자 산다라박은 "맞다"라고 공감했으며, 최근 자신의 농담으로 인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산다라박은 "사실 최근에 예능을 하다 보니 멘트에 욕심이 생겼다. '리프팅을 해서 입꼬리가 안 내려가서 성대모사를 못 한다'는 농담을 한 적 있어 오해를 받는데, 사실 그런 게 아니다. 저는 타고났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사실 동안은 타고나야 한다. 이목구비가 귀엽게 생기거나 인중이 짧거나 동안에 맞는 구조가 있다. 거기에 부합을 하시는 것"이라며 그의 동안에 대해 칭찬했다.

 

산다라박, 같은 그룹 막내 공민지가 나를 견제해

 

또한 산다라박은 동안인 탓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했는데, 에피소드 중 하나를 공개했다.

산다라박이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어려 보여서 항상 동생들과 놀았다"고 하자, 김신영 역시 "나도 초등학교 2~3학년인데 유치원생이 반말을 한다든지 그랬다"며 동안에 대한 고충에 공감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어 산다라박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10살 어린 그룹 2NE1 막내 공민지에게 견제를 받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산다라박은 "공민지 씨와 첫 만남 때 제가 21살이었고, 공민지 씨가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그런데 (공민지가) 저를 째려보는 느낌이 들더라. 나중에 들어보니까 '쟤도 초등학생 연습생이구나. 내 라이벌이구나'라고 봤다고 하더라. 제가 새로 들어왔으니까 또래인 줄 알고 견제를 했나보다"라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당시) 공민지 씨는 초등학생 연습생으로 유명했을 때니까. 산다라박 씨는 몸집도 작고 가만히 얌전히 있었을 거 아니냐. 무조건 초등학생으로 의심할 수 있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다라박, 공민지가 속했던 그룹 2NE1은 2009년 데뷔해 같은 소속사인 '빅뱅'과 함께한 곡 '롤리팝'을 시작으로, 'fire', 'I don't care', 'Go away', '내가 제일 잘나가'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은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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