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뭐하고 사나 했더니... 고용노동부에 임금 체불 신고 당한 최근 근황(+이유)

홍록기 뭐하고 사나 했더니... 고용노동부에 임금 체불 신고 당한 최근 근황(+이유)

뉴스클립 2023-01-10 23:29: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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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
사진=아시아경제

방송인 홍록기가 경영난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웨딩업체 직원들의 2년여간 임금을 체불한 사실이 밝혀졌다.

나우홀은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예약 등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를 돕는 업체다. 홍록기가 2011년 나우웨드라는 이름으로 설립했고, 2020년 사업자명을 나우홀로 변경했다.

웨딩업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나우홀 전·현직 직원 2명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에 임금 체불을 신고했다.

지난해 2월까지 나우홀에서 웨딩플래너로 근무한 A씨는 한 매체에 "2021년 3월부터 약 1년간 돈을 받지 못하고 일했다"며 "체불된 임금은 160만원 정도고, 다른 직원 20여명도 각각 300만∼500만원 정도 임금이 체불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홍록기는 2011년 다른 사업가와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긴 시간 이끌어왔으나 경영난으로 좋지 않은 소식을 알리게 됐다.

홍록기 측은 해당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회사 사정이 안 좋아졌다. 법인 회생절차 신청을 했고 지난해 1얼 법원에서 개시 결정을 받았다”며 “어떻게든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록기는 사업체 경영난으로 법인 회생절차 신청을 했으며 지난해 1월 법원에서 개시 결정을 받았다.

웨딩 CEO 6개월만에 20억 매출이라더니...? 홍록기 최근 근황은

사진=김아린 인스타그램
사진=김아린 인스타그램

홍록기는 지난 2011년 웨딩 컨설팅 기업 나우웨드를 설립한 바 있다. 당시 파격적인 슬로건으로 웨딩드레스를 무상 대여하는 등 당시 신랑 신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경영 일선에 앞선 홍록기는 공인답게 책임 있는 경영을 펼친다는 주목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1월 tvn 방송 '신박한 정리'에 홍록기 부부가 출연하기도 하며 잉꼬부부의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으나 실상은 어려운 회사 사정에 휘청대고 있던 것일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현재 홍록기는 "꼭 책임지겠다"는 입장으로 체납 임금에 대한 입장을 밝힌 상태다.

방송인 홍록기의 아내이자 모델 김아린은 SNS에서 활발한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임금 체불로 법인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홍록기의 사정 때문인지 더욱 판매에 열중인 모습이다. 넓은 집에 예쁘게 설치된 가구나 수납장들도 판매를 위한 물품들이 많았다.

김아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커피스트롱 공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린은 헬스장에서 멋진 몸매를 뽐냈으며, 인스타그램으로는 다양한 제품들을 공동구매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아린은 지난 2012년 홍록기와 결혼했으며, 11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슬하에 아들 홍루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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