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얼마나 싫었으면..” 김용건, 아들 한테 안부 전화 하나 안 온다. (+내용)

“헐 얼마나 싫었으면..” 김용건, 아들 한테 안부 전화 하나 안 온다. (+내용)

뉴스클립 2023-01-11 00:3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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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용건 / ‘신과 함께 - 죄와벌’ 캡처
사진 = 김용건 / ‘신과 함께 - 죄와벌’ 캡처

9일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드라마 '전원일기' 출연진이 모여 새해를 맞이해 과거 촬영 당시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언급하며 '안부 전화를 자주 안 한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새해 아침부터 이계인한테 아들이 전화를 걸어왔다. 이계인은 아들과의 통화 중 “눈이 많이 오니 조심해라.“고 당부하며 이어 ”김수미 선생님께도 인사드려라”며 김수미를 바꿔줬다.

전화를 넘겨 받은 김수미는“아들님. 아빠가 핸드폰에 ‘아들님’이라고 저장해놨다. 아빠가 다리가 안 좋다. 사골 좀 우려서 갖다 드려라”고 말했다.

이에 이계인의 아들이 이미 가져다 드렸다고 말해 이계인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계인은 울먹 거리며 “아버지가 이따 전화하겠다. 김용건 선생님이랑은 이미 통화했으니까”라고 하자 김용건은 “(이계인 아들이) 나한테 며칠 전에 전화를 한 번 했다”고 말했다.

화목한 이계인의 부자 관계를 보며 김용건은 “자식이 있어도 나는 아침에 이렇게 전화 안 온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이날 방송에서 "인생이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 하루 무탈해도 내일은 다르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항상 노력하며 살자"고 말해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세지가 되어줬다.

김용건과 아들 하정우

 

사진 = 하정우
사진 = 하정우

김용건은 현재 슬하에 첫째 아들인 배우 하정우와 둘째 아들이자 배우 황보라의 남편인 차현우를 두고 있다. 

차현우는 현재 영화제작사 대표를 맡고 있으며 김용건은 지난 2021년 11월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가 있다.

김용건은 성우 출신의 배우이다. 큰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드라마 전원일기의 성실한 장남부터 카리스마 있는 재벌 회장님, 아내에게 한없이 약한 공처가 남편 역할 등 다양한 아버지의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 내는 배우이다. 

독두꺼비를 닮은 배우로 유명하며 또한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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